조선 후기 김제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본관은 두릉(杜陵). 자는 경원(慶源), 호는 초당(草堂). 두만형은 1759년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시사천리에서 태어나, 34세 되던 1792년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용호리 구미마을에 정착하였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재주가 있어 향리 유생들의 추천으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후 해박한 지식과 문장이 정조에게 알려져 어전시재(御前試才)를 하...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김제는 옛날부터 학문 대도를 걷는 많은 선비들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하다. 그 문맥(文脈)은 오늘날에도 역량 있는 다수의 작가들이 배출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만경평야를 배경으로 향토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작품들이 많이 창작되어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김제 지역은 고려시대부터 대학자들이 많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