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미륵신앙 계통 불교종단의 하나. 대한불교법상종(法相宗)은 한국의 미륵신앙 계통 불교종단의 하나로 신라시대의 오교(五敎) 가운데 하나인 법상종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진표율사(眞表律師)를 종조로 삼고 있다. 1969년 3월 전영동(全英東)·최선애(崔善愛) 등이 전라북도 금산사(金山寺)에 대한불교법상종포교원을 설립하여 1970년 2월 문화공보부...
통일신라시대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승려. 성은 정씨(井氏)이고, 아버지는 진내말(眞乃末), 어머니는 길보랑(吉寶娘)이다. 진표율사(眞表律師)는 12세에 출가하여 금산사(金山寺) 순제(順濟)에게 사미계법(沙彌戒法)을 받았다. 760년(경덕왕 19)에 변산의 부사의방(不思議房)에 들어가서 미륵상 앞에서 부지런히 계법을 구하다 762년에 지장보살과 미륵보살로부터 교법(敎法)을 전해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