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학당마을에 있는 동성마을. 야성정씨(野城鄭氏)는 영덕정씨(盈德鄭氏)라고도 하며, 정가후(鄭可侯)를 시조로 한다. 야성이란 명칭은 757년(경덕왕 16) 영덕·영해 지역인 야시홀을 야성군(野城郡)으로 바꾼 데서 유래하였다. 시조 정가후는 연일정씨(延日鄭氏) 시조 정습명(鄭襲明)의 후손으로 고려 희종 때 대사도(大司徒)를 지냈다. 고려·몽골 연합군이 일본...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구암리 평고마을에 있는 연일정씨 동성마을. 연일정씨(延日鄭氏)는 사로국 6부촌 가운데 취산진지촌(嘴山珍支村) 촌장 지백호(智伯虎)가 서기 32년(유리왕 9)에 유리왕으로부터 다른 5촌장들과 함께 성을 하사 받을 때 본피부로 개칭되면서 정씨(鄭氏) 성을 하사 받은 것이 시초이다. 우리나라의 정씨는 후대에 여러 갈래로 갈라지면서 본관은 달리하나 모두 지백호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