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상신리에 소장되어 있는 한말의 문신 장태수의 유품. 장태수(張泰秀)[1841~1910]는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성안(聖安), 호는 일유재(一逌齋)이다.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상신리 출신으로, 1861년(철종 12) 식년문과에 급제하고 1867년(고종 4) 양산군수를 시작으로 병조참의(兵曹參議),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동부승지(同副承旨), 경연참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