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공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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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는 공덕저수지에서 이름을 따서 공덕리(孔德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마리·광동·송산리·존걸리·신흥리 일부, 동일도면 남당리·마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공덕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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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고분이란 성토를 한 옛 무덤을 통칭하는 것이지만, 고고학 상으로 볼 때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는 고대 사회의 분묘 양식을 말한다. 고분의 축조 방식은 불교의 전래 이전과 이후가 많은 차이를 보인다. 불교 전래 이전에는 분묘를 축조하면서 피장자의 곁에 껴묻거리[副葬品]를 많이 묻는 반면, 전래 이후에는 불교의 화장법이 성행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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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화유씨 종중 묘역. 황산리 문화유씨 종중 묘역은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에 있는 벽성대학으로 들어가는 도로 우측 황산리의 구릉 사면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옆으로 황산리 전주최씨 종중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부에 자리 잡은 묘들을 중심으로 둘레에 한 쌍의 문인석과 망부석, 안내석이 설치되어 있다. 문인석의 높이는 14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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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조선시대 말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설치된 행정구역. 통일신라는 757년(경덕왕 16) 당의 방식을 따라 주·군·현 간의 영속 체계를 강화하면서 전국에 걸쳐 행정 지명을 모두 중국식 한자 지명으로 고쳤는데, 그때 내리아현(乃利阿縣)은 이성현(利城縣)으로 개칭되어 김제군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이성현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김제시 공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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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주강씨가 해발 고도 30m 되는 이름 없는 야산에 조상들의 선영을 만들면서 조종산(祖宗山)이라 하였고, 마을이 조종산 아래에 있으므로 조종리(祖宗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연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조리·중조리·하조리, 마천면 중대리·목교리, 만경군 동이도면 조종리 일부를 병합하여 조종리라 하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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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화유씨 인물 묘역. 황산리 창평현령 유공 묘역은 조선시대 창편현령과 시강원 벼슬을 지낸 두 인물과 관련한 묘를 말한다. 묘는 2기씩 쌍을 이루어 50m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데, 두 사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다.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에 있는 벽성대학으로 들어가는 도로 우측, 황산리의 구릉 사면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