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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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논밭이나 땅을 파는 데 쓰는 기구. 석기시대의 돌도끼가 철기시대에 들어 분화, 발전하면서 도끼와 괭이로 변천된 것으로 보인다. 농경 시대에 접어들면서 활용도가 높아진 농기구로 정착됐다는 설이 있다. 일반적인 모양은 날을 이루는 넓적한 쇠끝이 ‘ㄱ’ 자로 구부러져 괴구멍을 이루고 여기에 나무 자루를 끼웠다. 날의 모양은 토질과 용도에 따라 길이와 너비, 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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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백산면·성덕면·만경읍·청하면을 지나는 일반국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충청남도 서산시를 연결하는 총 길이 311.1㎞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 구간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에서 진입하여 순창군 복흥면, 정읍시 고부면과 영원면, 부안군 백산면, 김제시 부량면, 김제시 백산면·성덕면·만경읍·청하면, 군산시 대야면·개정면·성산면을 지나며, 금강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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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월승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저수지. 백제는 3세기 말에 마한의 여러 소국들을 아우르고 노령산맥 이북까지 진출하였고, 4세기 중반 근초고왕 때 노령 이남의 잔존 세력들을 굴복시키고 오늘날의 전라남도 해안 지방까지 판도를 넓혔다. 이 시기는 고이왕으로부터 근초고왕에 이르는 80여 년으로, 고대 국가 발전의 준비 기간으로서 마한 세력을 완전히 아울렀다. 또한 기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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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김제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김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익산소방서 관할 김제파출소로 개소하였으며 1991년 4월 23일 김제소방서 직제 승인을 받아 같은 해 7월 25일 개서식을 가졌다. 1994년 6월 30일 옥산파출소 설치를 승인하였으며 1996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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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호남우도농악의 한 지류로 분포되어 있는 농악. 김제우도농악은 일찍부터 각 마을에서 대동굿으로 오랫동안 전승되어 오다가 김도삼, 나도숙, 현판쇠, 백남윤 등에 의하여 좀 더 전문적인 예인 집단 형태로 발전한 농악이다. 이를 ‘김제농악’이라고도 부르며, 현재는 정읍농악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전승 발전되고 있다. 김제우도농악의 특징은 농악대의 구성에 있어서 쇠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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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로서 민중들이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낸 생활양식이다. 민속이란 민속학에서 포괄적인 용어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김제 지역의 민속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데, 신앙·전설·풍속·생활양식·관습·종교의례·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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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부량면(扶梁面)이라 부르기 시작한 때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부량의 ‘부(扶)’자가 부령군[지금의 부안군]의 ‘부’자와 같고, ‘양(梁)’자가 들보 ‘양’자임으로 미루어, 벽골제를 만든 뒤 부령군으로 흐르는 수로[벽골제 제3수문인 중심거에서 부령군으로 흘렀다고 한다] 옆에 있는 지역이어서 백제시대부터 불린 것으로 여겨진다. 백제시대에 야서이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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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의 ‘신’자와 유흥리의 ‘흥’자를 따서 신흥리(新興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홍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흥리·마삼리 일부, 반산면 신월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흥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죽산면 신흥리가 되었다. 원평천(院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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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지리의 ‘용’자와 신복리의 ‘신’자를 따서 용신리(龍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지리·용문리·신복리·장성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신리라 하여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용신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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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산에서 발원하여 봉남면을 거쳐 동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원평천(院坪川)은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에서 지방2급 하천으로 시작된 뒤 금구천이 합류하는 봉남면에서 국가 하천으로 바뀌고 죽산면에서 동진강에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든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도작문화의 발상지였던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사적 제111호]의 수원(水源)으로 이용되었다. 원평천과 동진강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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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산에서 발원하여 봉남면을 거쳐 동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원평천(院坪川)은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에서 지방2급 하천으로 시작된 뒤 금구천이 합류하는 봉남면에서 국가 하천으로 바뀌고 죽산면에서 동진강에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든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도작문화의 발상지였던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사적 제111호]의 수원(水源)으로 이용되었다. 원평천과 동진강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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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태풍, 가뭄, 홍수, 지진, 해일 등의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 호남평야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전라북도 김제 지역은 동쪽은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해발 고도 500~700m의 산지로 둘러싸이고, 남북으로는 동진강과 만경강, 서쪽으로는 황해와 접하고 있다. 만경강, 동진강, 원평천, 신평천 등의 하천이 황해로 유입되고 대부분의 지역이 구릉지와 광활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