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난봉동 옹기요지가 언제 생겼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일제강점기부터 옹기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약 15년 전만 하더라도 옹기가마가 존재했고 옹기도 만들었다고 한다. 난봉동 옹기요지는 김제시 난봉동 황산평야의 서남쪽 끝자락 해발 7m의 평지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으로는 너른 황산평야가 펼쳐져 있다....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 봉월리에 있는 개항기 달성서씨 효자비. 1883년(고종 20) 정려되어 효자비를 세웠다. 김제시 황산면사무소에서 황산면 봉월리 두월마을로 향하여 가면 두월마을에 달성서씨 재각이 있으며, 그 안에 효자비가 자리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부령김씨 열녀비(扶寧金氏烈女碑)가 있다. 달성서씨 효자비는 갓석과 지대석을 갖추고 있다. 2기의 비석 전면에는각각 ‘효자증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