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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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서 단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단야의 설화」는 김제태수의 딸인 단야가 벽골제 제방을 마구 무너뜨리는 청룡에게 제물로 바쳐져 벽골제와 백성들을 살려냈다는 인신공희담이다. 단야아가씨가 희생 제물이 되었다는 사실을 안 백성들은 청룡이 사는 곳에 배를 띄우고 단야의 넋을 위로하였다. 또한 그녀의 효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단야각(丹若閣)과 단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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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서 벽골제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벽골제 비명의 보존」은 부량면 신용리의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옆에 위치한 벽골제비(碧骨堤碑)에 얽힌 비석유래담이다. 벽골제비는 벽골제 사적과 개보수 상황을 기록하여 새긴 것으로 1959년 벽골제와 함께 사적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1975년 제1차 벽골제 발굴조사 작업이 시작되어 문헌에 나타난 연대와 안장(岸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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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조씨 동성마을. 김제조씨(金堤趙氏)는 조연벽(趙連璧)을 시조로 하는 김제시 세거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조연벽은 1232년(고종 19)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왕명으로 대장이 되어 처인성(處仁城)에서 적을 섬멸한 공으로 벽성군(碧城君)에 봉해졌는데, 벽성이 김제로 이름이 바뀌자 후손들이 관향을 김제로 하여 김제에 세거하면서 번창하기 시작했다. 조연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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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 있는 농경문화 테마파크. 벼고을테마파크에 속한 벽골제(碧骨堤)는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로,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서 월승리에 걸친 약 3㎞에 이르는 제방 및 수문과 1415년 건립된 벽골제 중수비를 포함하여,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1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문화재청이 지정한 총 463호의 사적 중 실제 기능을 수행한 유일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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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 있는 공립 박물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1호이자 고대 최대의 수리시설인 벽골제의 역사적 의의 및 발굴 경과, 그리고 수리와 치수(治水)의 역사 및 농경 도구를 비롯한 농경문화와 오래된 고을 김제를 주제로 하여 전시를 구현함으로써 급속한 현대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전통 농경 사회의 기억과 경험, 그리고 사적 벽골제를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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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에 있는 문학 박물관. 소설 『아리랑』은 조정래의 근현대사 3부작 중 도입부에 해당한다. 일제강점기 40여 년의 세월과 전라북도 김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흩어진 이산(離散)의 과정 및 민족의 고난과 투쟁을 그리고 있다. 누적 판매 부수 330만 부를 기록한 소설 『아리랑』은 일제강점기를 다루고 있는 소설 중 일반 독자에게 가장 널리 읽히고 있는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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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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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