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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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월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김제 지역에 활발하게 복음이 전파된 배경 중 하나는 동학 혁명 직후, 기독교로 귀의한 동학도들이 상당수였다는 것이다. 1900년에 세워진 입석리교회가 동학 세력의 개종으로 설립된 교회의 대표적인 예이다. 전의렴 선교사의 전도를 받은 곽성국 등이 월촌면 입석리에 기도처를 마련하여 1900년 10월 1일 설립한 입석리교회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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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연봉의 ‘봉’자와 두월의 ‘월’자를 따서 봉월리(鳳月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이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월리·금마리 각 일부, 일북면 연봉리 일부를 병합하여 봉월리라 하고 김제군 쌍감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쌍감면을 황산면으로 개칭함에 따라 김제군 황산면 봉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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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에 있는 자연마을. 1910년대 사금 채취가 활발해지면서 새로 마을이 형성되었으므로 신성(新成)이라 하였다. 마을 동쪽 약 2.5㎞ 지점에 있는 쌍감리의 고산[높은뫼, 63.8m] 쪽 봉우리에서 솟아오르는 아침 해를 잘 볼 수 있어 해바라기라고도 한다. 1915년경 황산면 두월천 일대에서 사금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사금을 캐는 사람들로 붐빌 때 일본인 월천(月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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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황산(凰山)의 이름을 따서 황산면(凰山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이북면 지역으로 효원·흥천·용은·두월·옥성·금마 등 6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북면 묘암·난봉·봉강·덕도·매산·독목·백마·문명·상교·학성·진천·대흥·연봉 등 13개 리, 남면 신덕·구호·대하·송내 각 일부, 서도면 용정·성리 각 일부, 하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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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황산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황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황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의 행정 서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