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도근(田道根)은 1880년 4월 5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구월리 30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20일 김제군 수류면 원평리[현재의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 원평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을 주도하여 옥고를 치렀다. 1919년 구월리에 살던 배세동(裵世彤)은 3월 13일 전주시장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에 참가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