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에 있는 효자 정려. 삼효문은 도강김씨(道康金氏)인 김광현과 김노현, 그리고 김노현의 아들 김영기의 효행 사실을 기록한 석정려이다. 『만경향교지』에 김광현·김노현·김영기의 효행 사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김광현과 김노현은 형제로 어려서부터 효심이 지극하였으며, 부모를 받들어 모심에 정성을 다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여 항상 집안이 화목하였다. 부...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안하저수지는 1945년 1월 1일 착공하여 그해 12월 31일 준공되었다. 안하저수지의 제당 형식은 휠댐이며, 제당 체적은 594㎥이다. 제방의 길이는 90m이고, 제방의 높이는 3m이다. 총저수량과 유효 저수량은 각각 7,000톤이다.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다. 유역 면적은 5㏊이며, 홍수 면적은 1㏊이다. 만수 면적은 1...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병률(林秉律)은 1891년 8월 30일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에서 태어났다. 성장해서는 주로 군산에서 활동했는데, 1919년 3월 군산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에 가담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1919년 영명학교 교사 박연세(朴淵世)와 이두열(李斗烈) 등은 서울에서 내려온 김병수(金炳洙)로부터 독립선언서와 함께 서울의 시위 상황을...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에 있는 효자 최봉의의 정려. 최봉의(崔鳳儀)는 온갖 어려움을 물리치고 바른 마음과 행동으로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여 모범이 되었다. 이러한 최봉의의 행실과 사적이 당시 여러 선비들의 글에 기록되어 있다. 이에 1892년(고종 29) 12월 조정에서는 증직 벼슬과 이름을 적은 기를 내렸다. 만경읍사무소에서 남쪽으로 난 길을 따라 우체국과 만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