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청운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배택수를 모신 영당. 배택수의 본관은 달성(達成)이고, 자는 인술(仁述), 호는 송권(松卷)이다. 아버지는 배석범이며 1899년(고종 36)에 태어났다.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주경야독하며 재산을 모은 뒤 숙사를 짓고 좋은 스승을 초빙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다. 향리 사람들이 그 공을 기리기 위해 영당을 지어 모시고 있다. 오산영당(鰲山...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낙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불로리·중평리, 서도면 상리, 이북면 용은리·옥성리 일부를 병합하여 청운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청운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와 이웃하고, 남쪽으로 두월천(斗月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