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부터 1988년까지 전라북도 김제군에 있던 행정구역. 통일신라 경덕왕 때인 757년에 벽골군(碧骨郡)을 김제군(金堤郡)으로 바꾼 뒤 ‘김제’라는 지명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914년 김제군 김제면은 읍내면[옥산리·교동리·요촌리·서암리]과 입천면[백학리·순동리·용동리·신풍리·검산리], 대촌면 일부 지역[신곡리·갈공리]을 병합하여 11개 리로 구성되었다. 1931년 1...
동곡마을 주민들의 종교, 철학, 삶의 모습은 각기 서로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미래를 향한‘꿈’이라는 바람이 불고 있는 듯하다. 1980년 동곡마을에 동심원을 조성한 송재욱[1941년생] 씨 역시 이곳에서 자신의 꿈을 건실하게 키워 나가고 있다. 그는 1987년 독도의 유일한 주민이었던 최종덕 씨가 사망해 독도가 무인도가 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서둘러 울릉도로 향해서 당시...
전라북도 김제시 출신의 향토사학자. 정진형은 1926년 2월 28일 전라북도 김제군에서 태어났다. 호는 다촌(茶村)이다. 호남일보 논설위원, 김제군체육회 부회장, 전라북도체육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김제지부장, 한국문화재보호협회 김제군지부장, 전북지방문화재 전문위원, 한국예술인총합회 김제지부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특히 국사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