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행해지는 몸짓을 통해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1980년대까지 김제 지역에서 꾸준하게 무용 활동이 이루어지던 주 무대는 학교였다. 그러다가 1989년 4월 조향숙이 김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현대무용학원’을 설립함으로써 지역 무용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무용에 대한 인식 부족과 무용수들의 타 지역 진출 및...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국악, 미술, 문학, 사진, 음악,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전라북도 김제시는 예부터 넓은 금만경평야를 끼고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넉넉한 고장이었다. 이러한 풍요로움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이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시(詩)·서(書)·화(畵)와 국악의 수준은 가히 본고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지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는 예술과 문화의 본향인 김제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결성되었던 벽성예우회(碧城藝友會)를 기반으로 중앙 및 타 지방과 체계적이고 일괄적인 교류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10월 김제 지역의 뜻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상호 간의 친목 단합과 향토 문화 예술의 창달 및 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