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고현에서 부설거사와 묘화 부인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부설거사와 묘화부인」은 삼생연분(三生緣分)의 부설(浮雪)을 만나서 말을 하게 된 묘화(妙花)의 부부 운명담이며, 속세를 떠나지 않고도 불법의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는 부설의 재가성도담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 월명암에 현재 소장되어 있는 「부설전(浮雪傳)」[전라북도 유형...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에 있는 자연마을.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마을의 위치는 만경면 남쪽 13리이며, 백제시대에는 무근촌현(武斤村縣)으로 부르다가 신라시대에 무읍(武邑)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김제군 관할이 되었다. 고려시대에 이르러 부윤현(富潤縣)으로 바뀐 뒤 잠시 임피현에 속하였다. 그 후 만경현(萬頃縣)에 속하였다가 현이 폐지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현에...
-
통일신라시대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현재의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고현마을과 부서울마을 일대가 과거 부윤현의 위치이다. 성덕리의 중심이 되는 마을로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부설각시’가 태어난 곳이라 하여 ‘부서울’이라 부르는 마을이 있는데, 『동국여지승람』에 만경면 남쪽 13리에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명이 지금도 고현과 부윤으로 부르는 점 등 여러 가...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덕산(聖德山)에서 이름을 따서 성덕리(聖德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만경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모산·나시·남포 각 일부, 상서면 부동·정동을 병합하여 성덕리라 하고 김제군 성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가 되었다. 남쪽으로는 김제시 성...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성덕산(聖德山)에서 이름을 따서 성덕면(聖德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남일면 지역으로 도상·석동·도하·양지·신평·대석·용소·소석·신등·인흥·다복·대목·탄상·탄하·옥동·신점·부흥 등 21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이면 모산·나시·고현·남포 4개 리, 상서면 부동리·정동리 일부, 군내면 남산리 일부, 김제군 대촌면...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성덕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성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성덕면사무소는 성덕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