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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164
한자 長山里-萬頃邑-
영어음역 Jang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27㎢
총인구(남, 여) 317명[남자 166명, 여자 151명]
가구수 156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의 산이 길게 뻗어 있다 하여 장산리(長山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만경군 군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죽·용동·농촌·대동·산본 각 일부, 북면 송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산리라 하고 김제군 만경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만경면에 속하게 되었고, 동년 3월 2일 만경면만경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백산면에서 뻗어 온 산줄기가 서쪽 능제저수지(菱堤貯水池)에서 흘러나가는 소하천과 동하제(東下堤)·서하제(西下堤)에서 발원한 소하천에 침식되어 있으며, 이곳에 해발 고도 16m 이하의 구릉지가 포함되어 있다.

[현황]

2009년 12월 31일 현재 총 156가구에 317명[남자 166명, 여자 15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체 경지 면적은 2.27㎢로 논 1.41㎢, 밭 0.18㎢, 과수원 0.02㎢, 대지 7,928㎡이다. 서쪽으로 만경읍 소토리, 남쪽으로 청하면 관상리, 동쪽으로 청하면 대청리와 이웃하고 있다. 용지동처럼 구릉이 능제저수지와 바로 이어지는 마을은 대부분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구릉이 평지와 만나는 다른 마을들은 과수 농사를 비롯해 밭농사와 벼농사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자연마을로 농촌(農村)·안하동(鴈下洞)·원장산(元長山)·황상골(黃常골)·대죽(大竹)·용지동(龍池洞) 등이 있다. 농촌은 과거 만경현 당시에 천민들이 살았다 하여 민촌이라 불렀다가 후에 고친 이름이다. 안하동은 마을 뒤의 김씨 선산이 기러기가 내려앉은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장산은 마을의 산이 길게 뻗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황상골은 원래 여자가 누런 치미를 입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황상골이라 하였는데, 행정구역 개편 때 항상 누런 흙이 있는 골짜기 마을이어서 황상골로 바꾸었다. 황상골은 장산리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곳으로, 마을 앞에서 서해안고속국도국도 29호선, 지방도 702호선이 연결된다.

대죽은 원래 푸른 대나무가 많이 나는 곳이어서 죽청리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친 이름이다. 용지동은 백제시대에 마을이 형성될 당시에는 연지동 또는 염동이라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저수지를 만들면서 마을이 물에 잠기게 되어 동쪽에 새로 터를 잡아 마을을 옮기고 새뜸이라 하였고, 그 뒤 용이 올라간 연못이 있는 동네라는 뜻에서 용지동으로 고쳤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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