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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25
한자 楮山里
영어음역 Jeo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348명[남자 181명, 여자 167명]
가구수 160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당제산 아래에 있었으므로 당제산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저성리·내포리 일부, 익산군 남이면 황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저산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이 흐르는 충적 평야 지역이다.

[현황]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160가구에 348명[남자 181명, 여자 16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저성(楮城)·저동(楮洞)·서원(書院)·지수(智水)·동자(童子) 등이 있다. 저성은 당제산 서쪽에 있는 마을로, 1500년대 남평문씨가 터를 잡으면서 형성되었다. 당산제를 지내던 산 아래 마을이어서 제성(祭城)이라 하였다가 1914년 저성으로 고쳤다. 8·15광복 전까지만 해도 많은 상인들이 배를 타고 들어와 시장이 형성되었던 곳이다.

저동도 1500년대 남평문씨가 터를 잡으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구불구불한 만경강(萬頃江)을 바로잡고 둑을 높이 쌓기 전에는 강물이 마을 뒤 당제산 아래까지 들어와 물길을 따라 들어온 배들이 닻을 매어 두었던 곳이어서 닻매라 하였다가 1914년 저동으로 바뀌었다. 서원은 저성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1600년대 김해김씨가 터를 잡으면서 형성되었다. 동촌[현재의 김제시 공덕면 회룡리]에 저산서원(楮山書院)이 있어 서원대 또는 속뻘이라 하였다가 1914년 서원으로 바뀌었다.

지수는 저성 북쪽에 있는 마을로, 1650년대 엄씨가 터를 잡으면서 형성되었다. 구불구불한 만경강 물줄기를 바로잡기 전에는 만경강 안에 섬처럼 떠 있는 마을이어서 부해(浮海)라 하였다가 1914년 지수로 바뀌었다. 동자는 저성 북쪽에 있는 마을로, 1880년대 조씨가 터를 잡으면서 형성되었다. 원래 9세대가 만경강 선창가에 살아서 구만창이라 하였다가 1914년 익산군 오산면 동자로 바뀌었고, 1930년 김제군 공덕면 저산리에 편입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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