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264 |
---|---|
한자 | 花峰里 |
영어음역 | Hwab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화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승상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화암리의 ‘화’자와 하봉리의 ‘봉’자를 따서 화봉리(花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암리·하봉리·평산리·등용리·주자리 각 일부, 초처면 성덕리·유덕리 각 일부, 수류면 계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화봉리라 하고 김제군 하리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하리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화봉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남서쪽으로 원평천(院坪川)이 흐르는 평야 지역이다.
봉남면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09년 9월 현재 면적은 2.36㎢이며, 총 66가구에 149명[남자 76명, 여자 7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 0.14㎢, 논 1.97㎢이다. 지방도 712호선이 지나며, 금산사IC로 연결된다. 자연마을로 봉서와 구중이 있다.
봉서는 화봉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저마다 기묘한 자태를 뽐내는 구성산(九城山)[487.6m] 줄기에 자리 잡고 있다. 풍수지리상 마을 지형이 제비 형국으로 봉(鳳)이 깃들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중은 봉서 남쪽에 있는 마을로, 구성산의 정기를 한가운데로 받아 큰 인물이 많이 나온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