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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71
한자 內光里
영어음역 Naegw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내광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승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31㎢
총인구(남, 여) 188명[남자 98명, 여자 90명]
가구수 96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면 신덕리·구호리·만복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내광리라 하고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봉남면 내광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내광리 남부에서 원평천(院坪川)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며, 대부분이 평야 지역이다.

[현황]

봉남면의 서부에 자리하고 있다. 2009년 9월 현재 면적은 2.31㎢이며, 총 96가구에 188명[남자 98명, 여자 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 0.02㎢, 논 1.73㎢이다. 서쪽으로 김제시 서정동, 북쪽으로 봉남면 신호리, 남쪽으로 봉남면 신응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마을로 내광·중광 등이 있다. 내광내광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내주라고도 한다. 종정현이 있을 당시 내광들을 내주평(內注坪)이라 하여 다스릴 만큼 중요한 6평 가운데 하나인 들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비교적 부유한 마을이다. 옛날에는 마을 근처에 줄[연못이나 냇가에 나는 다년생 풀]이 많아 주두리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내광으로 고쳤다.

중광은 내광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광산김씨와 전주이씨가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줄이 많아서 주두리, 지대가 낮아 물에 잠기는 일이 많아 넓은 나뭇잎처럼 물 위에 떠 있는 마을이라 해서 광엽, 바닷물이 동네까지 밀려 왔다고 하여 하강·중강·상강으로 구분하여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중광으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상광은 내광의 서남쪽에 있던 마을이다. 옛날에는 바닷물이 동네까지 밀려 왔다 하여 하강·중강·상강으로 구분하여 불렀는데, 어느 해인가 큰 물난리 때문에 마을이 송두리째 없어졌으며, 이에 마을 사람들은 내광으로 이주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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