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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87
한자 長興里
영어음역 Jangheu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장흥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승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5.37㎢
총인구(남, 여) 157명[남자 79명, 여자 78명]
가구수 78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누렁골·안정·은곡을 병합하여 장흥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 장흥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모악산(母岳山)[793.5m]과 상두산(象頭山)으로 둘러싸인 산간 지역으로, 주평천이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흘러 원평천(院坪川)으로 유입된다.

[현황]

금산면 소재지의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09년 9월 현재 면적은 5.37㎢이며, 총 78가구에 157명[남자 79명, 여자 7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 0.14㎢, 논 0.53㎢이다. 자연마을로 신흥(新興)과 은곡(隱谷)이 있다. 신흥은 은곡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1300년경부터 김해김씨가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누런 금이 많이 나오는 골짜기라 하여 누렁골이라 하였는데, 한자로 옮기면서 황곡(黃谷)이 되었다.

신흥이라는 지명은 일제강점기 마을에 세워진 신흥학교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하고, 장흥에서 나누어져 새로 부자가 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은곡은 장흥리 가운데 있는 마을로, 임진왜란 때 광주노씨가 피난하여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산속 깊숙이 숨어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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