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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99
한자 外家-
영어의미역 Mother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산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보화 마을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산동리 2개의 법정리로 구성된 정보화 마을.

[명칭유래]

농촌 마을의 훈훈한 인정과 정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뜻을 담아 외갓집마을이라 하였다.

[현황]

외갓집마을은 김제시에서 전주 방향으로 약 4㎞ 떨어진 광활한 호남평야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호남고속국도국도 1호선이 마을을 감싸며 뻗어 있는 사통발달의 교통 요지로, 마을 인근에 김제 IC·서전주 IC·남전주 IC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민 의식이 개방적이고 정보화의 필요성에 대한 욕구가 높은 마을이다.

주민 대부분은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물은 쌀을 비롯하여 대단위 시설 원예 단지에서 재배되는 각종 채소, 친환경 농산물로 지정받은 배 등이며, 낙성농장에서는 한우·염소·사슴을 사육하고 있다. 도시민들을 위하여 주말농장과 체험학습장도 운영하고 있다. 삼한시대에 조성된 벽골제(碧骨堤)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저수지가 곳곳에 있고, 특히 대화저수지는 농업용수로 사용될 뿐 아니라 붕어와 메기 등 민물고기가 많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예로부터 충효의 정신이 남달라 마을 곳곳에 효부와 효자, 충신을 기리는 정려가 있다. 외갓집마을을 대표하는 인물로는 일제의 회유를 거부하고 단식으로 항거하다가 순국한 장태수(張泰秀)가 있다. 2000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고, 그의 생가인 남강정사(南崗精舍)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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