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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698
한자 坡平尹氏
영어의미역 Papyeong Yun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공덕면
집필자 김병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공덕면
집성촌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공덕면
입향시기/ 연도 1500년경|1600년경연표보기연표보기
성씨시조 윤신달
입향시조 윤보상|윤찬

[정의]

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윤보상과 윤찬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연원]

파평윤씨(坡平尹氏)의 시조 윤신달(尹莘達)은 왕건을 도와 삼국 통일의 공을 세웠는데, 고려 태사(太師)였다. 윤신달이 출생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눌노리 385-1번지 용연(龍淵)은 당시 파평현(坡平縣)이었는데, 윤신달의 5세손 윤관이 여진(汝眞)을 평정한 공으로 벼슬이 지군국중사(知軍國重事)에 이르고 영평현개국백(鈴平縣開國伯)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파평을 본관으로 삼았다.

[입향경위]

김제에 정착한 파평윤씨는 소정공파(昭靖公派)인데, 정착한 시기와 정착한 곳이 다른 두 파로 나누어졌다. 먼저 정착한 입향조는 시조의 18세손인 윤보상(尹輔商)이다. 1500년경 김제시 공덕면 지역에 정착하여 세거해 오고 있는데, 낙향조의 이름을 따서 보상공파(輔商公派)라 부르고 있다. 그 뒤인 1600경에 정착한 입향조는 시조의 21세손인 윤찬(尹瓚)으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에 시달리면서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에 정착하여 세거해 오고 있다. 이 집안은 영양군파라 불린다.

[현황]

보상공파 윤보상의 후손들은 김제시 공덕면에 각각 집성촌을 이루면서 번창하고 있고, 영양군파 윤찬의 후손들은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를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고 있다. 보상공파 윤보상의 후손으로는 이조참판(吏曹參判)을 역임한 윤각(尹覺), 집현전학사를 지낸 윤기정(尹基廷) 등이 있다. 영양군파 윤찬의 후손으로는 병자호란 때 광주 쌍영에서 순국한 윤여임(尹汝任)과, 10세손으로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윤제술(尹濟述)이 있다.

[관련유적]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윤찬·윤여임 등을 배향한 청곡사(靑谷祠)가 있고, 백산면 하정리에는 윤찬을 비롯하여 윤자선(尹滋善)·윤자민(尹滋民) 등을 배향한 백산서원이 있다. 그밖에 백산면 석교리윤여임 정문(旌門), 백산면 부거리에 윤상오·윤상철 쌍효자 비각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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