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1263
한자 金得天妻天安全氏旌閭
영어의미역 Jeongryeo of Gim Deukcheon's Wife of Cheoan Jeon Clan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 485-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진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려
양식 팔작지붕
건립시기/일시 1707년(숙종 33-연표보기
정면칸수 1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 485-1 지도보기
문화재 지정번호 지정되지 않음
문화재 지정일 지정되지 않음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부 천안전씨의 정려.

[개설]

김득천의 처인 천안전씨는 임진왜란 때 충신으로 이름을 떨친 전덕인의 증손녀이다. 천안전씨는 시집온 후 충신의 후예답게 예의범절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마음이 어질어 시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느 날 시아버지가 갑자기 병으로 몸져눕게 되었는데, 오리국이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오리를 구할 수가 없었다.

천안전씨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늘에 간절히 빌며 오리를 구하니 뜰 가운데 오리 한 마리가 떨어져 있었다. 이에 기쁜 마음으로 국을 끓여 드리니 시아버지의 병환이 씻은 듯이 나았다. 또 한 번은 시어머니의 제삿날에 집에서 기르는 개가 새끼를 낳을 때가 되었다.

천안전씨는 크게 걱정하여 개를 쓰다듬으며 “네가 아무리 미물이라 하지만 오늘 저녁은 제삿날이다. 집안이 청결해야 하는데 어쩌면 좋단 말이냐?” 하고 걱정을 하니 개가 이웃집에 가서 새끼를 낳아 왔다. 이런 여러 가지 효행이 가까운 마을 사람들에게 회자되어 칭송을 받았고, 때마침 이곳을 지나가던 암행어사가 듣고 조정에 아뢰어 정문이 내려졌다.

[위치]

김제시청에서 만경읍 방향으로 가다 보면 탄상마을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1.1㎞ 정도 더 가면 대목산 사거리가 나온다.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들어 성동초등학교 가는 길로 500m쯤 가면 소석마을인데, 마을 앞 900m 지점에 천안전씨 정려각이 있다.

[변천]

정려는 1707년(숙종 33) 내려졌으며, 숭정기원 후인 1847년(헌종 13) 4월에 지현 종인 강진오가 글을 지었다는 내용으로 보아 이때 정려각을 지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시멘트 기와로 개와를 했다.

[형태]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팔작지붕 시멘트 기와집이며 기둥 밑이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돌기둥을 높이 세웠다. 기둥과 기둥 사이는 홍살문으로 처리하였고 망새기와에는 복자가 새겨져 있다. 정려각 주변은 시멘트 담장을 둘러 보호하고 있다.

[현황]

정려각 안에는 ‘효부학생김득천처전씨지려(孝婦學生金得天妻全氏之閭)’라고 쓴 편액이 있고 정려를 받은 1707년(숙종 33) 간지가 써져 있다. 또 1816년(순조 16) 7월에 유학 임익환이 지은 글이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 소석마을에 있는 효부 천안전씨 정려는 이곳을 지나던 암행어사의 추천으로 내려진 것이다. 효행과 역사가 묻어 있는 정려각은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