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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1386
한자 地平線-工藝競演大會
영어의미역 Horizon Straw Handicraft Competitio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 491-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홍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2006년 2월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매년 2월~3월
행사장소 김제시 실내체육관
주관처 지평선지푸라기·풀문화센터 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지평선지푸라기·풀문화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푸라기풀공예경연대회.

[개설]

지평선지푸라기풀공예경연대회는 지푸라기를 실생활에 밀접한 민구(民具)를 제작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되짚고, 이를 소중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이다. 현재 지푸라기풀공예는 공예의 한 장르로 발전하여 생활용품으로서라기보다 예술 작품으로 재조명되어 현대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가 담긴 생활 용구들이 플라스틱 제품에 밀려 점점 사라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염려하다가 김제가 도작문화(稻作文化)의 발상지라는 특성을 살려 1999년 10월 지푸라기·풀공예연구회가 창립되었다. 이후 2001년 5월 전라남도 장성 홍길동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김제지평선축제에 참가하여 본격적으로 김제 지역에서 지푸라기풀공예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후 해마다 전라북도는 물론 서울 및 각 지역의 축제에 참가하여 활동해 오다가 2006년 2월 제1회 지평선지푸라기풀공예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이후 해마다 2월 혹은 3월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2회 지평선지푸라기풀공예경연대회는 2007년 3월 10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

[행사내용]

지평선지푸라기풀공예경연대회는 작품 전시, 지푸라기풀공예경연, 시연 등의 주요 행사와 지평선에어로빅 공연, 판소리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로 펼쳐진다.

[현황]

2009년 제4회 지평성지푸라기풀공예경연대회에는 관내 19개 읍·면·동에서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여 점의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지푸라기를 이용한 전통 생활 도구 등이 다량 출품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작품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기법이 다양해지고 있어 대회 관계자들을 한층 고무시키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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