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김제시·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제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축제.

[연원 및 개최경위]

2005년 이래 매년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김제시는 이의 일환으로 김제시 청소년한마음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8년 11월 1일 김제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제4회 김제시 청소년한마음축제는 김제교육청이 후원하고, 김제청소년문화의 집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제지회가 주관하였다. 김제 관내 중학교·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노래·안무·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총 20개 동아리 팀이 출전하였는데, 만경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여고생 5명으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MK2’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행사내용]

김제시 청소년한마음축제는 15개~20개의 지역 동아리들이 댄스·밴드·노래 부문에서 경연을 벌이는 본행사와 에어로빅 시범, 태권도 시범, 청소년가요제 수상팀 공연, 락그룹 초청 공연 등의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현황]

2009년 10월 31일에 개최된 제5회 김제시 청소년한마음축제에는 15개 팀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하여 댄스·밴드·노래 등으로 경연을 벌였다. 대상은 만경여자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MK2’가 차지하였고, 최우수상은 덕암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LUST’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덕암정보고등학교 풍물 동아리 ‘한국인’과 김제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NC크루’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