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성계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설립목적]

김제교육문화회관 금산분관은 지적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여 이를 후세에 전승시키는 문화 전달자로서의 책무를 수행하고, 지역민들에게 지적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3월 2일 착공되어 같은 해 8월 27일 준공되었고, 그해 9월 22일 원평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하였으며, 2010년 도서관 조직개편에 따라 김제교육문화회관 금산분관이 되었다. 2011년 9월 1일 현재의 명칭인 김제교육문화회관 금산분관으로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김제교육문화회관 금산분관은 자료 수집·정리·보존 및 지역민들의 이용 편의 제공, 사회 각 분야에 필요한 정보 제공, 다른 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 및 자료 교환, 기타 공공도서관으로서 기능 수행에 필요한 업무를 하고 있다.

[활동사항]

김제교육문화회관 금산분관은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문화 활동 및 평생 학습의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지역 정보 문화 공간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 인구 증대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e-book’ 즐기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된 10권의 전자책 중 1권을 읽고 작성한 서평 중에서 우수작을 추첨·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김제교육문화회관 금산분관은 철학, 사회과학, 예술 분야 등의 일반도서 3만 4,930권, 아동도서 1만 5,376권을 보유하고 있다. CD 및 DVD의 비도서 자료는 2,480점을 비치하고 있다. 부지 면적은 922.36㎡이고, 연건평은 565.85㎡이다. 1층에는 일반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이 있으며, 2층에는 자유열람실[72석]과 아동열람실·시청각실이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의의와 평가]

김제교육문화회관 금산분관은 농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의 장소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