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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1449
한자 初等學校
영어공식명칭 Elementary School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윤애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개설]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학교 교육의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면서 이에 대한 제도적 확립·확충·강화책이 강구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세기 말부터 서당 대신 근대적 초등 교육기관으로 소학교가 들어섰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소학교가 보통학교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1938년에는 심상소학교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41년에는 일왕의 칙령으로 ‘황국신민의 학교’라는 뜻인 국민학교로 명칭이 바뀌었다. 해방 이후에는1948년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라고 한 헌법 제16조 규정에 이어 1950년 6월부터 초등교육의 의무제가 실시되었으며 1996년 이후로는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변천]

1945년 해방 당시 전국적으로 2,800여 개였던 초등학교 수가 1948년에는 3,400개교로 증가했으며 취학 아동 수는 240만 명이었다. 의무교육을 실시하게 된 1950년에는 초등학교 수가 3,900여 개교로, 학생 수는 266만 명으로 각각 증가하였다.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경우 광복 당시 초등학교가 24개교였으나 1949년에는 32개교로 증가하였다.

이후 초등학교의 수는 계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급격한 산업화의 여파에 따른 농촌 지역 인구의 급감으로 1980년대 중후반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특히 1988~1994년에는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되거나 분교장으로 격하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1988년에는 회남초등학교가 금구초등학교 회남분교로 개편되었다가 1991년 폐교되었으며 1992년에는 대성초등학교가 봉남초등학교 대성분교로, 화율초등학교원평초등학교 화율분교로 각각 개편되었다. 1993년에는 죽산남초등학교가 죽산초등학교로, 1994년에는 석교초등학교가 김제초등학교로, 봉남초등학교 대성분교가 봉남초등학교로 각각 통폐합되었다.

이와 같은 학교 수의 감소세와 더불어 학급 및 학생 수의 급격한 감소세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1990년대 전반의 경우만 해도 1990년 48개교 497학급 15,804명에서 1993년에는 46개교 198학급 11,306명으로, 1994년에는 다시 44개교 10,206명으로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그 이후로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다.

[현황]

2009년 현재 김제시에 있는 초등학교는 총 36개교이며, 학급 수는 324학급, 학생 수는 5,501명, 교원 수는 4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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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김제시 초등학교 현황

[참고문헌]
  • 『김제시사』 (김제시사편찬위원회, 1995)
  • 전라북도 김제교육청(http://www.jbgj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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