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용철(崔容澈)[1885~1949]은 1885년 2월 7일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5일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 무쇠점마을에 있던 박용화(朴容和)의 집에서 부여 지역 내 전·현직 천도교 간부였던 황우경(黃宇京)·박성요(朴性堯)·황금채(黃金彩)·정판동(鄭判同)·문재동(文載東) 등과 함께 합숙하며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