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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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扶餘 內東軒 |
영어공식명칭 | Buyeo official residence |
이칭/별칭 | 내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관북리 28-4]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안승환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개항기 부여현 관아의 내동헌.
[개설]
부여 내동헌(扶餘 內東軒)는 개항기 부여현 관아의 중심적인 건물로 현감과 가족의 거주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여지도서』에 동헌을 포함한 아사(衙舍) 51칸으로 기록되어 있다.
[위치]
부여 내동헌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관북리 28-4] 부소산 아래에 있다. 부여 내동헌은 서쪽으로 부여 객사와 부여동헌이 있고, 뒤쪽에 도강영당이 있다.
[형태]
부여 내동헌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으로, 3칸의 대청과 양쪽에 1칸씩 온돌방을 들였다. 구조는 자연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백제 때의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등을 세웠는데 공포는 생략되었다. 지붕틀은 2중량 5가연 가구이다. 정원에는 백제 시대의 석재들이 많이 산재하여 있다.
[현황]
부여 내동헌은 부여동헌, 부여 객사와 함께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여 내동헌이 포함된 부여동헌은 보기 드문 조선 시대 지방 관아 건물 중 하나이다. 조선 시대 관아 양식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