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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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北里 寺址 |
이칭/별칭 | 쌍북리 건물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638|641-5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소재윤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2년 - 쌍북리 사지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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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쌍북리 사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638|641-5 |
성격 | 절터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었던 백제 시대 절터.
[위치]
쌍북리 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부여도서관과 부여여자고등학교 진입로 사이에 있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2년 6월 건물 신축을 위하여 기초 공사를 하던 중 대당명 수막새 1점 등 수많은 기와들이 수습되어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긴급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정연한 건물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었으나 건물과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는 초석 3개가 발견되었다. 초석은 방형으로 210㎝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주변에서는 붉게 탄 소토와 많은 양의 기와가 출토되어 와요지의 공방지로 추정되는 소규모 건물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연화문 수막새, 소문 수막새, 대당명 수막새, 인각와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쌍북리 사지는 2023년 현재 부여도서관 등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어 유적의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인근에서 확인된 충청남도 기념물인 부여쌍북리북요지와 관련하여 백제 시대 유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쌍북리 사지는 사비왕궁 추정지 일대 정비 발굴을 통하여 도성 내 도시 구조와 관련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