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항일 운동가.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민족 해방 운동 비밀 결사 조직인 조선 국권 회복단 마산 지부에서 안확·이형재·김기성·배중세(裵重世) 등이 활동하였다. 1. 창원 읍내 3월 중순 들어 경상남도 각지에서 독립 만세 시위가 전개되자 창원 읍내에서도 애국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독립 만세 운동이 비밀리에 계획되었다. 이...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진해 웅천의 웅천 청년단을 개편해 조직된 청년회. 1924년 3월 27일 조성복, 주국녕, 문석주 등 5명이 중심이 되어 80여 명으로 웅천 청년단에서 웅천 청년회로 개편을 하였다. 당시 웅천 청년단의 주기철이 평양 신학교로 유학을 가게 되어 청년단에서 청년회로 개편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일전쟁의 발발로 일본 제국주의의 청년 운동에 대한 탄압이 날로 심해지...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던 7개의 청년단체가 연합하여 결성한 사회운동 단체. 창원청년연맹에는 창원청년단(김한용·이주만), 남면청년회(안준), 소계 청년회, 진해청년회 등이 참가하였다. 진해청년회는 일찍이 남면청년회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안준(安浚)과 교분이 있던 주병화(朱炳和)를 매개로 창원청년연맹에 쉽게 참가할 수 있었다. 1925년 4월 4일(음력)에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