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호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있는 마산 가포 신항만과 남해안 대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의 진출입로. 마산 해양 신도시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산 가포 신항만 건설은 경제 발전과 시민 주거 여건 개선, 그리고 도시 경쟁력 향상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마산 가포 신항만은 정부 지원금 883억 원을 포함한 민간 자본 3,100억 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위치한 국도 2호선의 터널. 2006년 1월부터 가포 터널 상행 및 하행 2,465m의 굴착 공사를 시작하여 2007년 4월에 가포 터널이 완공되었다. 가포 터널은 마창 대교 접속 도로 건설 과정에서 건설되었으며 현동 나들목과 가포동을 잇는 터널이다. 2007년 터널 공사 완료 후 2008년 5월에 접속 도로가 준공되었으며,...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안부. 우리나라 최고의 고개는 함경산맥의 금패령으로 1,676m이다. 고개에 대한 한자 이름은 여러 가지인데, 영(嶺)은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높은 큰 고개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 아현·대현과 같은 현(峴)이나 팔량치·우금치처럼 치(峙)를 쓰기도 한다. 창원 지역은 분지에 위치하고 있고 마산 지...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교통수단 및 도로와 철도 등의 관련 시설. 창원 지역에서의 교통은 전통적으로 물길을 많이 이용해 왔다. 그것은 창원 지역이 처한 지리적 배경에 기인한다. 물길의 이용은 멀리 선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창원 지역 곳곳에 분포하는 조개더미와 거기서 출토된 유물이 그 증거이다. 특히 성산 패총과 다호...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에 있는 옛 일본군 헌병 분견대 건물. 구 마산 헌병 분견대는 옛 일본군 헌병 분견대 건물로, 일제 강점기 중반인 1926년에 붉은 벽돌로 지었다. 일본 군대의 마산 진출은 1905년 5월 마산선(馬山線) 철도가 건설될 때 시작되었다. 1909년 12월에 대구 주둔 일본군 헌병 분견소가 신마산에 설립되었고, 3·1 운동 후인 192...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과 진동면을 잇는 국도 2호선과 국도 14호선의 터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및 진동면과 진전면, 그리고 경상남도 진주시와 경상남도 고성군의 교통 원활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1992년에 개통하였다. 이후 신동전터널의 개통으로 상행 구간과 하행 구간을 통합하여 경상남도 통영시 방향 구간 편도 2차선으로 개편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 국도 2호선인 신안~부산선은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경상남도를 거쳐 부산광역시 중구에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마산시와의 경계를 이루는 봉암교에서 양곡동을 거쳐 매락 고개 너머 진해시 여좌동에 이른다. 최근에는 마창 대교가 개통되어 국도 2호선의 한 축이 귀산동을 거쳐 양곡동에서 본선과 접속된다. 도로의 명칭에...
-
경상남도 창원시를 거쳐 부산광역시 중구와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77호선은 새로 신설된 국도로, 지방도를 이어서 만든 도로다. 전체 연장 1,288.1㎞의 노선으로 중복 연장을 뺀 전용 연장도 728.1㎞이다. 충청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 등 지방도로 분산돼 있던 도로에 자유로를 포함시켜 2008년 말 일반 국도로 승격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귀산동은 귀산(貴山)에서 연유한 지명일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산을 귀산이라고 지칭한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귀산동은 남쪽에 있는 산성산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다. 『호구총수』에 귀산리라는 지명으로 처음 등장한다. 당시에는 웅천현(熊川縣) 하서면(下西面)에 속하였는데, 1908년에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10...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근곡리에 속한 자연 마을은 근곡[가실], 새터[신기], 원수골[온수동] 등이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근곡을 ‘가실’로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근곡리는 ‘남쪽에 있는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근곡리의 자연 마을인 새터는 가실의 동남쪽에 새로 형성된 마을이며 원수골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있는 고개. 창원시 진해구 서 진해에서 웅천 지역으로 오가던 고갯길이다. ‘대발령(大發嶺)’이라는 지명은 “서쪽에 있는 큰 고개”라 하여 ‘대발령’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중종 실록』에는 삼포 왜란 때, 관군이 왜구 평정을 하려고 서쪽으로 ‘대팔현(大八峴)’으로 쳐들어갔다 하여 ‘大八峴’이라 차자 표기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영학리 서북산에서 발원하여 진동면 사동리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진북면 영학리 서북산(西北山)[738.3m]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서쪽으로 열린 큰 골짜기를 흐르는데, 이 골짜기를 큰 골짜기라는 뜻으로 덕실 또는 덕곡(德谷)이라 하였다. 덕곡 골짜기를 흐른다고 하여 덕곡천이라 이름 붙였다. 이 골짜기 상류에서 하류로 가면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덕산동은 1789년(정조 13)의 통계인 『호구 총수』에 덕산리(德山里)라고 나오는 오래된 땅이다. 덕산의 경우는 주민들이 독메라는 마음 이름을 쓰고 ‘덕산’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있었다. ‘덕산’이란 ‘독메’를 차자 표기한 이름으로 ‘독메’가 야산을 가리키는 말인 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따라서 덕산(德山)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고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에서 밤밭 고개를 지나 경상남도 진주시, 통영시 방면으로 가는 국도상의 고개이다. ‘동전 고개[東田谷]’라는 지명은 동전리의 남서쪽에 있다 하여 ‘동전 고개’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조선 지지 자료[마산]』의 진동면 동전리에 동전곡(東田谷)이 있고, 마산 도로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645m 봉우리[창원시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소사동 경계의 웅산 남쪽 봉우리]에서 발원하여 남문동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웅산(熊山) 줄기에서 발원하므로 원래 곰내[熊川] 또는 웅천(熊川)이라 불렀으나 과거 ‘웅천현 관아가 있던 진해구 성내동 동쪽을 흐른다’고 하여 동천(東川)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웅천’이라는 명칭은 진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봉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마산 봉곡리 유물 산포지2는 창원시에서 진주시 방면으로 연결된 국도 2호선에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에 소재한 진전 초등학교 방면으로 진입하여 곡안 소류지를 지난 봉곡 마을 배후의 낮은 구릉에 위치한다. 마산 봉곡리 유물 산포지2에서는 청동기 시대 민무늬토기가 채집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정려각. 조선 시대 진북면 이목리에 살던 효자 이국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이국로의 자는 순직이며, 호는 이촌, 본관은 전주이다. 경상도 유림이 그의 효행을 기리니 1893년(고종 30) 나라에서 동몽교관을 내리고 정려를 세워 ‘영언각’이라 했다. 정려에는 ‘증 동몽교관 조봉대부 이국로지려(贈童蒙敎官朝奉大夫李國魯之閭)’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 있는 정려각. 마산 사동리 행원각은 진북면 부산리의 효자 참봉 정필형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선조 때 세운 정려각이다. 정필형은 1510년 진북면 부산리에서 출생하였고, 6세 때 부친을 여의고 모친을 봉양한 것이 40년 동안 한결같았다. 정려에는‘효자 예빈시 참봉 정필형지려(孝子禮賓寺參奉鄭弼衡之閭)’라고 새겨져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정려각.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의 휘하에서 싸우다가 당항포에서 전사한 변연수와 그의 아들 변립, 변립의 전사 소식을 듣고 순절한 그의 처인 안동 김씨의 충·효·열을 기리기 위하여 변씨 문중에서 정려를 세웠다. 1893년(고종 30)에 건립되었는데 심석 송병순이 현판 글씨를 쓰고 비문은 가선대부 사헌부 대사헌을 지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에 있는 거석 기념물. 마산 인곡리 풍영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 836답에 있다. 국도 2호선을 벗어나 진북면 인곡리와 예곡리를 따라 서북쪽의 국사산 골짜기를 향해 2㎞ 정도 들어가면 동쪽으로 이구산이 있고, 계단식 논이 조성되어 있는 인곡들이 있다. 풍영대는 이 정곡 마을 앞의 인고들 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 있는 고분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산14-3의 국도 2호선 도로변에 있는 임곡리 마을 진입로 서쪽 야산 기슭에 위치한다. 이곳은 열사 이교재(李敎載)의 묘가 있는 곳이다. 『문화 유적 총람』에 의하면 이교재의 묘 주변 야산에 뼈단지[骨壺] 등이 출토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 있었다고 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있는 전첩비. 1950년 6·25 전쟁을 일으킨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남하하여 호남 일대와 영남의 동북 지역까지 점령하고, 최후의 거점인 대구와 부산까지 진격해 왔다. 7월 말부터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가 대치하는 이른바 ‘낙동강 방어선 전투’가 시작되었다. 당시 지금의 창원 지역은 낙동강 전선의 중요 지점으로 8월 초부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일대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현동 유물 산포지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집자리, 환호 및 돌널무덤과 삼국 시대의 수혈 유구, 제철 관련 유구 및 고분, 고려 시대의 건물지 등이 조사되었다. 마산 현동 유물 산포지는 고성·통영 방향의 국도 2호선에서 마산합포구 덕동 방향 도로로 진입하여 장지연 묘가 있는 구릉의...
-
경상남도 창원시 귀산동과 마산시 가포동을 잇는 다리. 2004년 4월 민자사업자인 (주)마창대교에 의해 착공하였으며, 2008년 6월 24일 준공식을 가지고 2008년 7월 1일 정식으로 개통하였다. 마창 대교는 마산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관광자원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마산·창원 시내의 교통량 분산과 더불어 연간 400억 원 가량의 물류비용...
-
경상남도 창원시 양곡동과 진해시 여좌동을 연결하는 고개. 매락고개의 원래 이름은 사현(私峴)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창원부지지도」에 의하면 사현의 곁에 ‘소로회곡(小路回曲)’이라 병기하고 있어 사현을 통과하는 소로가 산의 기슭을 따라 꾸불꾸불하게 개설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기록 중 ‘소로회곡’이라고 한 구절에서 우리는 고갯길의 옛 형태를 추정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1946년 일본식 지명 앵정을 우리식 지명 문화동으로 개칭하였다. 현재의 행정동인 문화동(文化洞)은 1997년 행정동 월영 1동, 창포동, 월남동을 통합함으로써 설치되었다. 행정동인 문화동은 법정동인 월영동, 화영동, 대창동, 창포동 1·2·3가, 유록동, 청계동, 대외동, 홍문동, 문화동, 평화동, 신창동, 두월동...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1946년 일본식 지명 선정을 우리식 지명 반월동으로 개칭했다. 현재의 행정동인 반월동(半月洞)은 1958년에 설치되었다. 행정동인 반월동은 법정동인 반월동, 신월동, 월포동, 장군동 1가, 중앙동 1·2가 일원, 대성동 1가 일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월동(半月洞)은 일제 강점기 말 설치되었던 일본인 마...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서쪽에 있는 고개로, 예로부터 진양의 반성면으로 넘어가는 대통로의 역할을 한 교통로이다. ‘발산재’라는 지명은 전쟁이 일어나면 크게 발대를 막고 승패를 짓는 곳이라는 데서 ‘발산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발산재는 북쪽의 만수산과 남쪽의 깃대봉의 산줄기가 이어지면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과 성산구 양곡동을 연결하는 다리.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조성에 따른 진입 도로 건설 공사의 일환으로 가설된 장대 교량으로 1982년에 준공되었다. 봉암교(鳳岩橋)는 봉암동(鳳岩洞)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봉암교의 제원은 교장 360m, 총 폭 22.5m, 유효 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암’은 봉황처럼 생긴 봉바우가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봉바우 또는 봉암이라 불리어 지다가 봉암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봉’은 동쪽을 뜻하고 ‘암’은 바위를 뜻하므로 봉암리는 ‘바위 동쪽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봉암리가 적석산과 깃대봉의 동쪽 부근에 위치하므로 이들 산지의 봉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谷安) 마을은 유서 깊은 동네이다. 동네 어른들은 실안[신안]이라고 부르는데, 실이나 골은 골짜기를 뜻하는 말이니 골짝 안쪽에 아늑하게 들어앉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임진왜란 이후 현재의 지명인 곡안으로 바뀌었다. 성주 이씨와 광산 김씨 집성촌으로 한때는 120여 가구가 터를 잡고 살았지만 현재는 광산 김씨 10여 가구, 성주 이씨...
-
경상남도 창원시 귀현동·귀곡동·귀산동을 관할했던 행정동. ‘삼귀동(三貴洞)’이라는 명칭은 삼귀동(三貴洞)이 관할했던 세 개의 법정동 귀현동·귀곡동·귀산동의 ‘귀’(貴)를 살려 만들어낸 한자말이다. 삼귀동은 1973년 창원군 창원면과 상남면, 웅남면 등이 마산시에 편입되면서 마산시의 행정동으로서 창원군 웅남면에서 마산시에 편입된 귀현동·귀곡동·귀산동을 관할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성산이 있어 붙여진 명칭으로 ‘성산’은 성산구 내동에 있는 구릉으로 성에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구는 창원시에 속한 반송동, 중앙동, 상남동, 사파동, 가음정동, 성주동, 웅남동 등 7개 동을 합해 2010년 7월 1일자로 창원시 성산구로 형성되었다. 성산구는 창원 분지의 중앙부에...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를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를 구성하고 있는 5개 구 중 성산구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신라 시대의 의안군, 고려 시대에 의창군이 되고 조선 태종 때 의창과 회원이 합쳐 창원 도호부가 된 뒤 고종 때 창원군이 되었다. 1973년 7월 상남면, 웅상면, 창원면이 마산시에 편입되었고, 1976년 9월 1일 창원지구 출장...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수정 일반 산업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 일원에 조성된 조선 및 조선 기자재 중심의 일반 산업 단지이다. 수정 일반 산업 단지는 국내 조선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 기자재 생산 단지를 조성하여 인근의 조선 거점 지역인 거제와 진해 지역의 대형 조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에 위치한 국도 2호선의 터널. 신동전 터널은 2004년부터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이 진행한 현동~임곡2 국도 건설 공사 공구 내에 위치한 터널이다. 2012년 2월에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은 총 공사 길이 6.56㎞ 중 3.5㎞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우산동 방향 구간을 우선 개통함에 따라서 신동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포동은 법정동으로 신포동 1가와 신포동 2가로 나누어져 있으며, 행정동인 동서동 관할 하에 있다. 신포동의 ‘신포(新浦)’는 새로운 포구라는 뜻이다. 신포동은 일제 강점기 마산항이 개발되면서 새롭게 형성된 포구라는 의미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신포동은 합포현에서 조선 태종...
-
경상남도 창원시 안민동과 진해시 경화동·석동을 연결하는 고개. 안민령이라고도 부르는 안민고개는 장복산(長福山·長卜山)의 안부에 형성되어 있는 고개이다. 안민고개는 진해와 창원을 잇는 지름길이자 해안과 내륙을 잇는 육로상의 통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즉 웅천현에서 창원부의 읍성으로 이르는 육로상의 지름길로서 매락고개에 비해 더욱 중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안민동에 있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 안민역은 경상남도 해안 지역의 동서 교통로를 형성하는 자여도(自如道) 예하의 역원으로 행인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국가의 중요 역원으로서 기능을 하기 위해 설치하였다. 자여역의 남쪽 길에 배치된 역이다. 안민역이 있던 자리는 공단과 시가지로 변모하여 원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안민동은 안민역이란...
-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에서 웅천면장을 지낸 인물 양제환(梁濟煥)[1878~1945]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 9월 20일에 창원군 웅천면장을 지냈다. 1921년 2월 21일에는 웅천 어업 조합장에 취임하였고, 1926년과 1932년에도 웅천 어업 조합장에 재선임 되었다. 1921년에 양제환의 선정을 기리는 선정비가 건립되었는데, 내용을 보면 진해 웅...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양촌 마을의 양(良)은 옛 뜻이 알이고, 촌(村)은 마을을 뜻하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표기하기 위해 차자된 것으로 생각된다. 양촌 마을은 1912년에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 창원부 양전면에 속해 있었다. 동쪽은 곡안리, 서쪽은 진전천을 사이에 두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와 동산리에 형성된 온천. 양촌 마을과 동산 마을 뒷산인 인성산 아래에 위치한 양촌 온천은 양촌 온천, 마빈 온천, 동산 온천 등으로 불린다. 예전부터 약물이 난다 하여 인근에 있는 피부병 환자나 관절염 환자 등이 즐겨 찾던 곳이다. 어디를 파도 온천이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온천수를 지닌 곳으로 1994년부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禮谷洞)은 1912년 조선 총독부에서 발행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에는 마산부 구산면에 속해 있었다. 1917년에 간행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에는 예곡리(禮谷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예곡동(禮谷洞)은 예곡리(禮谷...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牛山洞)은 1912년 조선 총독부에서 발행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 마산부 구산면에 속해 있었다. 1917년에 간행된 『신구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에는 우산리(牛山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우산동(牛山洞)은 우산리(牛山里)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 대곡산에서 발원하여 마산합포구 덕동동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대곡산에서 발원하여 마산합포구 우산동(牛山洞)을 거쳐 바다로 흘러가므로 우산천이라고 하였다. 우산동은 본래 합포현의 지역으로서 산이 소의 머리처럼 생겼으므로 소머리, 쇠머리 또는 우두, 우산이라 하였다. 우산천은 대곡산(大谷山)[516.4m]에서 발원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과 남양동을 연결하는 다리. 웅동교(熊東橋)는 구 진해~부산 간 국도 2호선 상에 있는 소교량으로 1952년에 준공되었는데, 2004년 1월 국도 2호선의 노선 변경으로 현재 시도로 상의 교량으로 변경되었다. 웅동동(熊東洞)의 ‘웅동’을 빌려 웅동교라 명명하였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웅동...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월림동(月林洞)은 과거 나주 임씨의 세거지로 마을 앞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것이 특징이다. 마을 앞의 소나무를 나주 임씨 조상이 성씨의 융성을 위하여 많이 조성하였다고 하며, 마을 이름도 수풀 사이로 비치는 달빛을 비유하여 월림이라 하였다고 한다. 월림동은 1912년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월영리에서 월영동으로 개칭되었다. 행정동인 월영동(月影洞)은 1958년에 설치되었다. 행정동인 월영동은 법정동인 월영동, 대내동, 해운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영동(月影洞)은 1789년에 제작된 『호구 총수』에 월영리(月影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월영동에 있는 월영대(月影...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에 있는 교량으로 장군천 위에 건설되어 있는 다리. 신마산과 구마산을 연결하는 신구마산 간 중앙 도로[중앙 간선 도로] 개설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소교량으로 1934년에 준공되었다. 현재는 국도 2호선인 3·15 대로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으며, 마산합포구청 앞에 위치하고 있다. 월포교(月浦橋)는 옛 월포 해수욕장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이동이란 동명은 호구총수에 이동리(泥洞里)로 나오는 고유명이며 진해만과 연접하여 진흙땅이 많은 동네여서 이름 하였다는 민간 어원설이 있다. 지명 연구에서는 니(泥)는 서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 뻘, 동(洞)은 마을의 말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로 서쪽에 있는 마을로 풀이하기도 한다. 1912년 5월 25일 마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 인성산에서 발원하여 진동면 사동리에서 진동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인곡천은 발원지인 인곡리(仁谷里)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인곡리는 뒷산인 인성산(仁星山) 밑에 위치하므로 의실 또는 의곡, 인곡이라고 하였다. 인성산(仁星山)[648m]에서 발원한 인곡천은 곧장 동쪽으로 흐르다가 인곡 저수지를 지나 해발 100m...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진해구를 잇는 국도 2호선의 터널. 하행 방면의 장복 1터널은 1985년에 준공되었으며, 상행 방면의 장복 2터널은 1988년에 준공되었다. 장복 터널의 경우 왕복 4차선의 복선 터널로 이루어져 있다. 상행 구간인 장복 2터널의 제원은 길이 848m, 폭 8.8m, 높이 6.7m이며, 하행 구간인 장복 1터널의 제원은 길이 830m...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걸쳐 있는 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진해시 여좌동, 2002년 1월 5일 창원시 성주동의 장복산(582.2m)으로 고시하였다.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1425)에 장복산(長卜山),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장복산(長福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장복산 자락에는 안민(安...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있는 다리. 마산과 창원 지역에 대규모 공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마산·진해 간 국도 2호선을 이용하는 교통량이 증가하였다. 중앙 도로교는 마산~창원~진해 간 국도 2호선을 확장하면서 가설된 소교량으로 1979년에 준공되었다. 마산~창원~진해 간 국도 2호선의 중간으로 창원 국가 산업 단지의 중앙 지역을 통과하는 도로 상...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1946년 일본식 동명의 우리식 동명 변경에 의해 도정을 중앙동으로 개칭하였다. 행정동인 중앙동(中央洞)은 1958년에 설치되었다. 행정동인 중앙동은 법정동인 장군동 2·3가 일원, 중앙동 2·3가 일원, 대성동 2가, 신흥동 일원, 완월동 일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동은 일본이 1914년 행정 구역 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을 잇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 1029호선 구간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부터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까지이며 총연장 39.11㎞이다. 구간 대부분이 2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2차로는 16.97㎞, 1차로는 4.5㎞, 미포장 도로는 17.22㎞, 미개통도로는 0.38㎞이다. 지방도 1029호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신촌리에 있는 농공 단지. 진북 신촌 농공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신촌리 일원에 조성되어 전기·기계·금속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는 농공 단지이다. 진북 신촌 농공 단지는 도농 간의 지역 균형 개발과 농촌 지역 유휴 인력활용 및 고용 증대를 위하여 조성되었다. 경상남도가 1989년 12월 15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와 인곡리를 잇는 국도 2호선의 터널. 진전터널은 2010년 12월 22일에 국도 2호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과 진동면의 10.3㎞ 구간의 진동 우회 도로를 신설하여 4차로로 개통함에 따라 건설되었다. 우회 도로는 2000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총 사업비 2,426억 원을 투입하여 10년 9개월에 걸친 공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티리에 위치한 국도 2호선의 터널. 진전 터널은 2010년 12월 22일에 국도 2호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과 진동면의 10.3㎞ 구간의 진동 우회 도로를 신설하여 개통하였다. 우회 도로는 2000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총 사업비 2,426억 원을 투입하여 10년 9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개통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평암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진전 평암 일반 산업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평암리에 조성되었으며, 음료 제조업 중심의 일반 산업 단지이다. 진전 평암 일반 산업 단지는 창원시가 도심권의 산발적인 개별 입지 공장을 집단화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2010년 1월 8일 일반 산업 단지로 지정[마산...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881-2에 있는 시대 미상의 석조물. 선돌은 가공하지 않은 길고 큰 돌을 수직으로 세워놓은 거석 기념물의 총칭이며, 석주, 삿갓 바위, 선바위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선돌은 대부분 자연석을 그대로 혹은 일부를 치석하여 세웠다. 선돌은 대체로 마을 입구 어귀나 평지에 위치하며, 논밭 가운데나 고인돌 옆에 있는 경우도 있다. 선돌은 선사 시...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 총연장 23,700m이며 왕복 6차선으로 폭은 35m이다. 진해 대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에서 시작하여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를 종점으로 하는 창원시의 시도로이다. 진해 대로에서 부산광역시를 경유하는 지역은 송정동 경계로부터 약 1㎞구간이며 나머지 22.7㎞의 구간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있는 가야 시대의 고분 유적. 유적은 진해-부산 간 국도 2호선에서 진해구 두동 마을 쪽의 도로를 따라 약 400m 쯤 떨어진 곳의 도로변에 남향으로 뻗는 야산이 이어져 있는데 이 지맥의 하단부에 진해 두동 고분군이 위치한다. 주변에는 가야 시대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야산은 현재 공동묘지로 활용되고 있다. 산길과 경작지의 지표상에서 경...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의 분묘 중심 유적. 진해 두동 유적은 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청에서 시행하는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에 이르는 도로 개설 구간 중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대에서 확인된 고려~조선 시대 분묘 중심 유적이다. 두동 유적은 2005년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에서 실시한 도로 개설 예정...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에 있는 국토의 신과 오곡의 신에게 제사를 지냈던 사직단의 터. 사직(社稷)은 사와 직의 합성어로, 직은 고대 이래로 재배되던 오곡 중에서 그 대표자로 인식되어 제사의 대상이 되었다. 『태종 실록』에 따르면 1406년(태종 6) 6월 예조의 건의를 받아들여 개성 유후사 이하 각도 각 고을에 사직단을 세워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사직...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에 위치한 가야 시대 고분 유적. 진해 서중동 고분군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의 낮고 평평한 구릉에 위치한다. 진해 서중동 고분군은 국도 2호선의 우회 도로 개설 공사로 구릉 말단부(末端部)가 잘려진 단애상에서 파괴된 돌방무덤 1기가 확인되고 굽다리접시 등 일부 유물이 채집되었다. 진해 서중동 고분군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서중동 토기 산포지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해 지역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진해 서중동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 산88 일대에 분포한다. 이 지역은 서중 저수지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있는 두 구릉 사이의 곡...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있는 삼한 시대의 주거지 및 조개더미 유적. 진해 용원 유적은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1982년·1984년·1988년·1992년에 지표 조사를 실시한 유적이다. 1994년 녹산 국가 공업 단지 조성 구역 내에서 조개더미 유적이 발견되면서 동아 대학교 박물관이 긴급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이 유적은 용원 조개더미로 알려져 있었지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월남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위치한다. 남서쪽 구릉 말단부의 숲과 밭 등에서 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항아리편이 다수 채집되었다. 진해에서 국도 2호선을 따라 웅천을 지나 평발 고개를 넘으면 도로변 남쪽으로 뻗은 구릉의 남서쪽 말단부에 위치한다. 일부 능선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있는 조선 시대 추정 태봉 터. 태봉은 왕실의 태를 봉안하는 태실 중에서 그 태의 주인이 왕으로 즉위하면 태실을 봉하는 제도를 말한다. 태는 태어난 아기의 생명선이며 근원이 된다고 하여 소중하게 다루어졌는데 신분이 귀한 사람이나 계급일수록 죽은 시신과 같은 취급을 받아왔다. 조선 왕실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그 태를 소중하게 취급해 전국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과 남문동과 서중동에 걸쳐 있는 조선 시대 웅천현(熊川縣)의 읍성 터. 진해 웅천 읍성 설치의 주요한 이유는 읍성 남쪽 제포 왜관에 상주하는 항거왜인(恒居倭人)의 세력이 급증하자 이들의 준동(蠢動)을 방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1434년(세종 16)에 건립에 착수하여 1435년(세종 17)에 완공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1452년(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집단 묘역이 확인된 유적. 창원 진동리 유적은 진동면 소재지의 삼진 의거대로[구 국도 2호선]에 인접해 있는 진동 초등학교의 남쪽에 위치하며 유적의 서쪽에는 진해현 관아와 삼진 중학교가 있고, 동쪽에는 태봉천이 남으로 흘러 진동만으로 유입된다. 창원 진동리 유적은 진동 토지 구획 정리 지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와 인곡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현재는 수리봉으로 불린다. 서울 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된 1832년 경 간행된 것으로 보이는 『경상도 읍지(慶尙道邑誌)』에는 당시 ‘진해현’으로 현재는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읍성이 자리하는 고을의 진산을 수리봉이라 부르고 있으며, 역시 규장각에 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있는 고개. 창원시 진해구 웅천 지역과 웅동 지역을 연결하는 고개로 지금은 국도가 개설되어 있다. ‘평발(平發) 고개’라는 지명은 이름을 풀이하면 “서쪽에 있는 평평한 고갯길”이라는 점에서 ‘평발 고개’라고 부르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평발티라고도 하는데, 평발티의 한자 표기는 다양하다. 『중종실록』에 의하면 삼포 왜란 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에 있는 국도 5호선과 마창 대교 접속 도로와의 연결을 위한 진출입로. 2006년 12월 21일 마산~통영 간 국도 5호선 우회 도로에 위치한 현동 나들목 구간[1.24㎞]이 개통되었다. 현동 나들목 개통으로 국도 2호선 본선 양방향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 고개~내서읍 내서 방향이 함께 개통돼 종전 국도 우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현동(縣洞)은 1973년 창원군 구산면 예곡리, 우산리, 현동리, 덕동리가 마산시에 편입되면서 행정동으로 설치되었다. 행정동인 현동은 법정동인 현동, 예곡동, 우산동, 덕동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동(縣洞)은 1789년에 제작된 『호구총수』에 현동리(縣洞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호구 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