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높다란 바위가 있어 고바우 또는 고암(高岩)이라고 하였다. 즉 남쪽에 있는 바위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이다. 고암리의 전체 지명은 베틀의 각 부속 명칭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본래 창원군 북면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 의창군에...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에 있는 초기국가시대와 삼국시대 고분군. 고암리 고분군은 승산초등학교가 위치한 승산마을에서 잉애터로 넘어가는 도로변 독립 구릉 위에 있다. 구릉의 정상부와 낮은 비탈면에 걸쳐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고분과 관련한 특별한 유구(遺構)나 봉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