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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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岩里 |
영어음역 | Goam-ri |
이칭/별칭 | 고암(高岩),고바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고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민정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에 높다란 바위가 있어 고바우 또는 고암(高岩)이라고 하였다. 즉 남쪽에 있는 바위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이다. 고암리의 전체 지명은 베틀의 각 부속 명칭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창원군 북면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 의창군에 편입되었으며, 1991년 1월 1일 의창군이 창원군으로 개칭되고, 1995년 1월 1일 창원군이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북면 고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과 서쪽으로 구릉성의 나지막한 산지가 발달해 있다. 취락은 동쪽 산록에 주로 발달해 있다.
[현황]
북면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9월 현재 면적은 2.73㎢이며, 총 53세대에 119명(남 68, 여 51)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51㎢로 밭이 0.10㎢, 논이 0.41㎢, 과수원 0.30㎢, 임야는 1.70㎢ 등으로 되어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콩·고추·감자 등이 재배되며, 맛과 품질이 좋은 단감이 많이 생산된다. 문화 유적으로는 고암리 고분군, 고암리 당목, 고암리 유물산포지 등이 있다. 마을을 지나는 큰 도로는 없으며, 서쪽 화천리를 지나야만 국도 79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