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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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岩里堂木 |
영어의미역 | Guardian Tree in Goam-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고암리 315-8 |
집필자 | 홍수정 |
성격 | 당산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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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 315-8 |
관리자 | 고암리 주민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개설]
고암리는 백월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마을인 고암마을·승산마을로 나누어진다. 현재 고암마을에는 113명이, 승산마을에는 18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고암마을에서는 최근까지 당산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중단된 상태이다.
[위치]
북면 고암리의 고암마을 용산재 앞쪽에 있는 도로를 따라 가다 콘크리트 포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10m 가량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고암리 당목의 수종은 소나무이다. 높이 12m, 둘레 1.5m 가량으로 윗부분은 대부분 썩어 죽어 있다. 다행히 나무의 밑부분에 소나무 잎이 약간씩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의례]
최근에 고암리 당산제가 중단되어 행해지는 의례는 없다.
[현황]
고암리 당산제가 중단된 것은 동신이 좌정해 있다고 믿던 고암리 당목이 몇 해 전 태풍의 피해를 입어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마을에서도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 거의 방치되고 있다. 제의가 중단된 이 후 당목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