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감천리는 산 아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마을’로 부르던 감리가 이웃한 신감리와 변별성을 갖기 위해 감천리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감천리는 두척산과 광려산의 산 아래의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으로 볼 수 있다. 『호구 총수』에서 감천리는 창원도호부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감천리 대산에서 발원하여 신감리에서 광려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감천천이라는 명칭은 발원지인 감천리에서 유래되었는데, 감천리는 물맛이 단 샘이 있다고 하여 ‘감천(甘泉)’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감천천은 대산, 대곡산, 무학산 등지에서 흘러내린 물들이 각각 옥수골, 텃골, 감천마을을 흐르다 합쳐져서 창원시 마산회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서쪽에 있는 산으로 북쪽으로 무학산 자락이 이어지고 있다. 대곡산의 서쪽으로 대산과 광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경계가 되고 있는 산이다. ‘대곡산(大谷山)’이라는 지명은 산의 형상이 큰 곡(谷)처럼 생겼다 하여 ‘대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옛 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에 있는 고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남서쪽에 있는 고개로,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의 경계에 있는 대곡산 쌀재 고개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다. 매년 음력 8월 17일 경 각종 전통 놀이가 어우러지는 ‘만날제’가 열린다. ‘만날 고개’라는 지명은 이 고개에서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상봉 전설을 바탕으로 ‘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마산합포구 현동을 이어주는 고개로 대곡산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쌀재 고개는 쌀이 쌓였다는 의미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짐작된다. 즉 조선 시대 조창이 인접하였고, 고개 북쪽에 위치한 무학산의 옛 지명이 두척산으로 ‘두척(斗尺)’은 조창에 쌀이 쌓인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禮谷洞)은 1912년 조선 총독부에서 발행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에는 마산부 구산면에 속해 있었다. 1917년에 간행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에는 예곡리(禮谷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예곡동(禮谷洞)은 예곡리(禮谷...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 대곡산에서 발원하여 마산합포구 덕동동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대곡산에서 발원하여 마산합포구 우산동(牛山洞)을 거쳐 바다로 흘러가므로 우산천이라고 하였다. 우산동은 본래 합포현의 지역으로서 산이 소의 머리처럼 생겼으므로 소머리, 쇠머리 또는 우두, 우산이라 하였다. 우산천은 대곡산(大谷山)[516.4m]에서 발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