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지석묘군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한시대 주거 유적. 외동 삼한시대 주거지는 외동 유물산포지 동쪽에 형성된 유적으로, 북서쪽에는 내동 패총·외동 조개더미·창원 삼동동 고분군이, 남쪽에는 성산 패총이, 북동쪽에는 상남동 지석묘군 및 선사 유적이, 남동쪽에는 창원 가음정동 고분군·가음정동 유적군·외동 지석묘군이 위치해 있다. 외동 삼한시대 주거지는 팔룡산...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취락과 원삼국 시대 취락 및 조개더미 유적. 청동기 시대가 되면 집약적인 농경 사회가 형성되고 사회적 위계화가 진행되어 취락의 기능적인 분화와 위계화도 진행된다. 또한 이전에 볼 수 없던 대규모 토목 공사를 통해 농경지를 개발하고 거대한 환호와 고인돌과 같은 기념물이 축조된다. 보통 청동기 시대 취락은 강안 충적지와 구릉...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 창원남중학교 내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지석묘[일명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1929년 4월 웅남소학교[현 창원남중학교]를...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한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인류 역사상 청동으로 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철제 도구를 사용하기까지의 시기로, 전 세계적으로 지역의 문화 내용에 따라 적용에 차이를 보인다. 한반도에서는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신석기 시대가 끝나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청동기 시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민...
-
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 창원대로에서 창원광장까지 연결되는 주 간선도로. 신월동을 기점으로 하여 외동까지 흐르는 토월천(吐月川)의 명칭을 따서 토월로(吐月路)라 하였다. 토월은 지형이 마치 산 너머에서 달을 토하는 형색이라는 의미이다. 구간 길이 약 2.9㎞, 폭 35~40m(대로1류)의 왕복 6~8차선 도로이다. 토월로 인근에는 토월천이 흐르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