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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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Hyeoncheon |
영어의미역 | Hyeoncheon Village |
이칭/별칭 | 터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원경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현천의 옛 이름은 ‘터내’였다. 이것은 ‘넓은 터 안쪽’이라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내곡리 자체가 좁고 긴 계곡 중에서도 비교적 넓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생각된다. ‘터내’는 위치적인 명칭이라기보다는 지형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추측된다.
[형성 및 변천]
현천이 속한 내곡리는 본래 창원군 북면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의창군에 편입되었으며, 1991년 1월 1일 의창군이 창원군으로 개칭, 1995년 1월 1일 창원군이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북면 내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무릉산의 동사면에 좁고 긴 계곡이 발달해 있는데 그 계곡에서도 비교적 넓고 평탄한 분지형의 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산지를 동서 방향으로 횡단하는 좁고 긴 계곡이 있다. 이 계곡 중에서 산간분지와 같은 상대적으로 넓은 평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에 현천을 포함한 내곡리의 여러 마을이 들어서 있다.
[현황]
대산면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서 주민들은 논농사를 경작하고 있다. 내곡리에는 현천을 비롯하여 세각단마을·송천·중리마을 등이 속해 있는데, 현천은 그 중간의 남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 국가 지원 지방도 60호선이 동쪽의 동읍 본포리에서 서쪽의 함안군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