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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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花陽里碑石群 |
영어의미역 | Monuments in Hwaya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리 45-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배상현 |
성격 | 비석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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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 말기 |
관련인물 | 김병린|김창돈|배문준|김만욱|안붕언|김성학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80㎝(화목김씨세거비)|230㎝(눌재김선생유허비)|220㎝(괴희자포효비)|158㎝(화목김씨주종사세기행비)|143㎝(용강헌경재이김공유행비) |
너비 | 80㎝(화목김씨세거비)|63㎝(화목김씨주종사세기행비)|56㎝(용강헌경재이김공유행비)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 45-4 |
소유자 | 김해김씨 문중 |
관리자 | 김해김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에 있는 비석군.
[개설]
비석이 세워져 있는 곡목마을은 김해김씨 집성촌이다. 화양리 비석군은 40여 년 전 김해김씨 문중에서 세운 것으로 화목김씨세거비를 포함해 총 5기가 있다. 마을 어귀에서 보아 오른쪽 화목김씨세거비 뒤쪽으로 눌재김선생유허비(訥齋金先生遺墟碑)와 괴희자포효비(愧喜子褒孝碑), 왼편으로 화목김씨주종사세기행비(花木金氏冑宗四世紀行碑)와 용강헌경재이김공유행비(龍岡軒敬齋二金公遺行碑)가 서 있다.
[위치]
화양리 고분군은 동읍 덕산리에서 지방도 30호선을 따라 주남저수지 방향으로 가다가 창원 다호리 고분군을 지나면 나오는 화양리 곡목마을 어귀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
화목김씨세거비는 몸돌과 받침돌로 구성되어 있으며, 몸돌의 재질은 사암이다. 높이 180㎝, 폭 80㎝이다. 눌재김선생유허비는 재질은 화강암이며, 지붕돌과 몸돌 및 받침대를 갖추고 있다. 전체 높이 230㎝, 지붕돌 높이 60㎝, 비대 높이 30㎝이다. 괴희자포효비는 재질은 점판암이고 지붕돌과 받침돌은 사암이다. 몸돌과 지붕돌 및 받침돌을 갖추고 있다. 전체 높이 220㎝, 지붕돌 높이 50㎝, 받침돌 높이 30㎝, 몸돌 폭 80㎝이다.
화목김씨주종사세기행비는 재질은 화강암이다. 지붕돌과 몸돌, 받침돌을 갖추고 있다. 몸돌 높이 158㎝, 폭 63㎝, 두께 31㎝이다. 용강헌경재이김공유행비는 재질은 화강암이다. 지붕돌과 몸돌, 받침돌을 갖추고 있다. 몸돌을 기준으로 높이 143㎝, 폭 56㎝, 두께 23㎝이다.
[금석문]
화목김씨세거비는 전면에 ‘화목김씨세거지지(花木金氏世居之地)’라 새긴 것 외에 다른 글귀는 없다. 눌재김선생유허비는 전면에 ‘눌재김선생유허비(訥齋金先生遺墟碑)’라 새겼으며, 대한제국 말의 학자 김병린(金柄麟)을 기린 비이다. 비를 건립한 주체는 ‘용계서당유도(龍溪書堂儒徒)’이고 대표자로 당장 김창돈(金昌敦), 당임 배문준(裵文準)을 올렸다. 괴희자포효비는 전면에 ‘괴희자포효비(愧喜子褒孝碑)’라 새겼으며, 김만욱(金萬彧)의 효행을 기려 세운 비이다. 비문은 안붕언(安朋彦)이 짓고 김성학(金成學)이 썼다.
화목김씨주종사세기행비는 ‘화목김씨주종사세기행비(花木金氏冑宗四世紀行碑)’라 새겼다. 본문은 무재(無齋), 곡계(曲溪), 화천(花川), 낙천와(樂天窩) 4대에 걸친 포행비이다. 비문은 안붕언이 짓고 김성학이 썼다. 용강헌경재이김공유행비는 전면에 ‘용강헌경재이김공유행비(龍岡軒敬齋二金公遺行碑)’라 새겼다. 비문은 용강헌 시수(時秀)와 경재 시중(時中) 두 사람의 행적에 대해 새겼다. 안붕언이 짓고 김성학이 썼다.
[현황]
화양리 비석군은 각기 3~4m 간격으로 세워져 있는데, 비석마다 담을 둘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