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경상남도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목적]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화재의 예방·경계·진압과 긴급 구조 및 구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정부조직법」 개정과 더불어 특별시와 직할시에 한해 소방 업무가 광역자치단체가 직접 관할하는 자치소방제도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1991년 5월 31일 「정부조직법」·「소방법」·「지방자치법」의 개정과 더불어 나머지 시·도의 소방업무도 광역자치단체의 직접 관할로 전환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에 1992년 4월 10일 전국의 각 도에 일제히 소방본부가 설치되었으며 경상남도 소방본부도 이때 발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상남도 내의 모든 소방 행정 업무를 총괄·지휘·통제·관리·운영하고 있으며, 화재의 예방·경계·진압과 긴급 구조 및 구급과 관련되는 직접적인 사업과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조직은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아래 소방행정과(소방행정담당·기획감찰담당·장비담당·소방교육훈련담당)와 방호구조과(방호담당·화재조사담당·예방담당·구조구급담당), 119종합상황실(소방정보통신담당, 상황팀, 소방항공대)를 두고 있다. 그리고 경상남도 내 20개 소방서, 80개 119안전센터, 20개 구조대, 130개 구급대, 1개 항공대, 2개 소방정대를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