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도계동에 있는 환경운동연합 소속 마산·창원·진해 지역 지부.

[설립목적]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은 생명·평화·참여를 중심 가치로 삼아 지구촌 모든 사람들과 힘을 합쳐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마산공해추방 시민운동협의회로 창립되었다. 1993년 4월 마산창원환경연합으로 재창립되었고, 2008년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에서는 주요 사업으로 환경운동을 위한 조직 사업,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환경 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 및 정책 제시 사업, 환경권 침해에 대한 법률적 구조·대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 청소년을 건강하게 육성하는 수련 활동과 환경문화 사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환경운동에 뜻을 같이하는 사회단체와의 연대 사업 및 활동, 기타 본 회의 목적을 이루는 데 필요한 사업과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1년 제1회 시민식수 수질조사 및 페놀 피해 조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 리우국제환경회의에 참석했다. 1993년 지리산 보존을 위한 지리산 양수댐 저지 운동을 펼쳤다. 1994년 낙동강 수질오염 해결을 위한 대책 활동·마산만 살리기 특별기구를 설치했다. 1995년 주남저수지 보전을 위한 군무원아파트 건설 저지 활동, 함안 여항산 보존을 위한 경남랜드 저지 운동을 펼쳤다.

1996년 낙동강을 살리기 위한 위천공단 저지 운동·태봉송전철탑 건립 저지 운동, 1997년 창포만 매립 반대 활동·낙동강관리특별법 시민법안 입법 청원, 1998년 한국철강 폐기물 불법 매립 대책 활동과 1999년 봉암갯벌 매립 계획 무산 활동을 전개하였다. 2000년 경상남도 지역 20개 지방자치제 폐기물 관리정책 실태 조사, 2001년 마산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건설 반대 주민지원 및 대책 활동, 2002년 마산만 매립 반대 운동을 전개하였다.

2003년에는 토월천 복개 반대 운동, 2004년에는 진동 소각장 건설 관련 행정소송을 전개하였다. 2005년 람사르총회 경상남도 유치 활동과 정병산 생태 조사, 2006년 남해안발전특별법 제정 반대 운동 전개, 2007년 연안권발전특별법 제정 반대 및 경상남도 남해안프로젝트 대응 활동을 펼쳤다. 2008년 경부운하 건설 계획 백지화를 위한 활동, 동서남해안발전특별법 무효화 헌법 소송 추진, 도시 재개발 관련 대책 활동을 하였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조직은 총회, 감사, 고문단, 공동대표, 상설위원회, 집행위원회, 사무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위원회는 정책위원회, 조직위원회, 주남전략위원회, 생명환경위원회, 자연환경위원회, 환경교육위원회가 있다. 사무국 산하에 총무부·조직사업부·대안사회부가 있고, 총무부 소속으로 총무·조직운영·회원관리·조직연대·지역연대·백서발간 등의 담당이 있으며, 조직사업부의 소속으로 회원사업·교육사업총괄·주남마을만들기 등의 담당이 있고, 대안사업부의 소속으로 정책사업·현안사업의 담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