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경상남도 소속 여성 능력 개발 지원 기관.

[설립목적]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지혜로운 여성, 실천하는 여성, 창조하는 여성을 육성·지원을 기본 목표로 여성 기술인 양성으로 생산적 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능력 개발의 도모 및 삶의 질 향상, 원거리 지역 여성교육 기회의 균등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52년 1월 부산시 동광동에 경상남도 부녀사업관을 설립하였다. 1961년 6월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으로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고, 1965년 8월 보건사회부로부터 경상남도 부녀직업보도소의 승인을 받았다. 1970년 3월 경상남도 마산시 산호동으로 청사를 이전하였으며, 1971년 3월 경상남도 여성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1년 12월 현재의 위치로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고, 2003년 7월 경상남도청 직장보육시설(어린이집)을 설치하였다. 2003년 12월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업무는 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훈련, 열린 상담실 운영, 자원봉사 활동센터 운영 등 크게 세 가지 부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훈련은 노인요양보호사 양성 교육·노인복지업무 종사자 서비스 교육·결혼 이민자를 위한 한식 요리교실·호스피스 봉사자 양성 교육·양성평등 의식 교육·여성 리더십 교육·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등 8개 과정이 있다.

이외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 교육·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 교육·결혼 이민자 방문 한국어 교사 상담기법 교육 등 3개 과정, 23개 과정의 기술·기능 향상 교육, 취업 및 부업 교육, 자격증 취득 교육, 교양·취미 강좌, 건강관리 강좌, 어르신 교육 강좌 등이 있다.

열린상담실 운영은 주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여성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가정폭력, 성폭력, 부부 갈등, 이혼 등과 관련한 각종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센터 운영은 경상남도에 설치되어 있는 사회복지 시설과 어려운 계층의 주민, 그리고 기타 각종 기관·단체의 사회복지 관련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정기노력 봉사, 금품 봉사, 각종 행사 지원, 및 일손 돕기 등 연간 평균 779회의 봉사활동과 5,569명의 봉사자, 1998만1천 원의 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의 조직은 소장과 관리담당, 지도담당, 교육담당, 상담담당 등 4개 부서로 이루어져 있다. 직원은 소장 1명을 포함하여 관리담당 10명, 지도담당 3명, 교육담당 4명, 상당담당 4명 등 총 22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