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나라를 사랑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슬기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며 부지런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창원 지역의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1977년 8월 19일 내동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78년 5월 16일 10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내동초등학교로 개명하였으며, 2010년 9월 1일에는 제16대 정용채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1년 2월 18일 제33회 졸업식을 통해 133명의 졸업시켜 총 4,8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88년 경상남도 기초와 기본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1994년 경상남도 사회과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1996년 12월 17일 인터넷활용 시범학교 보고회를, 1997년 11월 14일 경상남도 지정 정보통신교육 시범학교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07년 2월 교원능력평가 선도학교에 1차 선정되었으며, 2008년 2월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 2차 지정을 받았다.

내동초등학교는 기초와 기본교육을 충실히 하고 특기를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특기 적성교육과 서로 돕고 사랑으로 봉사하며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충실히 지도하고 있다. 중점 과제로는 교육연극 중심의 교실수업개선을 위하여 교육연극 수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독서활동을 통한 안정된 심성을 기르기 위하여 독서습관의 생활화를 지도하고 있다. 또한, 줄넘기 활동을 통한 건강한 몸을 가꾸고자 음악줄넘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교내 줄넘기대회를 개최하여 건강한 몸과 건전한 사회성을 기르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정병산 곧은 정기 이 땅에 뻗고/ 남해의 푸른 바다 내 고장 지켜/ 한 줄기 산업도시 눈앞에 펴니/ 우리는 슬기로운 내동어린이

(2) 교표: 바른 생활을 실천하고 애국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내동초등학교를 상징한다.

(3) 교목: 은행나무로 줄기차게 노력하여 자아 완성에 정진하고 무한한 발전을 지향하는 내동초등학교 학생이 되자는 의미를 나타낸다.

(4) 교화: 장미로 삶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갖고 장미의 가시처럼 냉철한 이상과 굳은 의지로 감성과 이성의 조화를 이루는 내동초등학교 학생을 상징한다.

[현황]

2011년 4월 현재 총 21학급에 54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 56명(남 38, 여 18), 2학년은 3학급 80명(남 37, 여 43), 3학년은 4학급 82명(남 36, 여 46), 4학년은 4학급 83명(남 46, 여 37), 5학년은 4학급 121명(남 67, 여 54), 6학년은 4학급 122명(남 72, 여 50), 특수학급 2학급 10명(남 6, 여 4)이 재학하고 있다.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0명, 행정 일반직 1명, 기능직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일반교실 24실과 학습도움실, 도서실, 정보통신실, 체육 학습실, 영어 학습실, 구강보건실, 연구실 등 특별실 23실이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현대화사업과 특별실의 교구와 자료를 정비하여 좋은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하도록 하였으며, 교실과 복도 환경을 쇄신하여 학생의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는 푸른 학교를 가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