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4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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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熊東四三獨立萬歲運動再現行事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진석 |
시작 시기/일시 | 1998년 4월 3일 - 웅동 4·3 독립 만세 운동 재현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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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4월 3일 - 제16회 웅동 4·3독립 만세 운동 재현 행사 개최 |
행사 장소 | 웅동 4·3 독립 만세 운동 재현 행사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일대 |
주관 단체 | 웅동 중학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 1166-4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4월 3일 |
[정의]
1919년 4월 3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을 재현한 행사.
[연원 및 개최 경위]
일제 강점기 웅동 지역은 군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항일 운동을 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마천동 소재의 계광 학교[웅동 중학교의 전신]에는 주기용 선생 등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민족 의식을 고취시켰고, 그 정신의 실천이 ‘웅동 4·3 독립 만세 운동’으로 이어졌다. 따라서 ‘웅동 4·3 독립 만세 운동 재현 행사’는 계광 학교의 주기용 선생 등 구국 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되었다.
[행사 내용]
2013년 4월 3일의 행사를 살펴보면, 지역 주민과 웅동 중학교 재학생 500여 명이 참여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독립 선언서 낭독, 독립운동 재현극,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진혼무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만세 시위 운동 답사를 위해 지역 주민과 웅동 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시위대가 되어 만세를 부르면서 행사장에서 2㎞거리에 위치한 마천동에 위치한 ‘4·3 독립운동 기념비’까지 도보로 행진하고, 기념비 앞에서 고유문 낭독과 헌화 및 분향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