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지리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서 낙동강 동안을 따라 왜관읍 금남리에 이르는 도로. 강변 대로는 국도 67호선[구미-칠곡] 구간 및 지방도 67호선[칠곡-통영] 구간과 중복된다. 칠곡군에서 낙동강 변을 달리는 도로[강변 서로, 선노로, 강변 대로]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커서 강변 대로라고 이름 하였다. 강변 대로는 길이 2만 1310m, 폭...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낙동강 변의 못[湖]을 볼[觀] 수 있다고 하여 ‘관호(觀湖)’라고 이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치, 외치, 왜관, 무림, 백평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관호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若木面)에 편입하였다. 관호리는 북쪽으로 관곡산에서 무림리...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반계(磻溪)’는 산과 내가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란 의미로, 중국 고사(古事) ‘강태공 조처(姜太公釣處) 봉상계명 반계(鳳翔溪名磻溪)’에서 따 온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문량면(文良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반계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다.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으로 승격하여 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석적읍 중리에 이르는 도로의 하나. 석적로는 과거 국도 67호선[칠곡-구미]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의 종점인 석적읍의 행정 구역 명칭에서 따왔다. 석적로는 길이 1만 286m, 폭 8~20m의 2~4차선 도로이다. 석적로는 낙동강 동안의 두 도시 지역인 왜관읍과 석적읍을 연결하는 2개 도로[석적로,...
-
경상북도 칠곡군 중앙에 있는 행정 구역. 석적읍(石積邑)은 경상북도 구미시 배후의 도·농 복합 도시이다. 주민들은 주로 쌀농사, 과수, 양봉, 시설 재배, 한우 사육 등 전형적 농업에 종사하지만, 상당수는 구미 제3 국가 공단 또는 구미시로 출퇴근하거나 상업에 종사한다. 인근의 유학산 주변에 돌이 많이 쌓여 있어 ‘석적(石積)’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법정리. 마을 뒤 작오산(鵲烏山)[303.2m]의 다섯 등성이 중에서 중간의 등성이에 형성된 마을이라고 하여 중지(中旨)로 불렸다. 조선시대에 인동군 문량면(文良面)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창리와 반지의 일부를 병합하여 중지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되었다. 석적면은 2006년 석적읍(石積邑)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