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리에서는 2008년 8월부터 지금까지 골프장 건설로 인한 환경오염에 따른 보상을 요구하며 평화적 집회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소바우골 아래 매원천을 사이에 두고 마을 맞은편에 텐트 4동과 모닥불로 매일같이 그 곳을 지켜온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하천의 오염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 곳에 가니, 텐트 한 동에서는 집회현장에 모인 마을 사람들을 위해 식사를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