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01년 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에 있는 동로교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교회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개설]

『동로교회 오십년사(東路敎會五十年史)』는 2001년 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의 동로교회가 교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동로교회는 1946년 1월 6일 설립한 동문교회와 1956년 7월 1일 설립한 종로교회가 1971년 통합되어 설립된 교회이다.

[편찬/간행 경위]

『동로교회 오십년사』는 동로교회의 설립, 역사, 성장 과정을 정리하기 위하여 편찬되었다.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조직하여 집필 및 간행 작업을 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동로교회 오십년사』는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영남신학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동로교회 오십년사』는 총 530쪽의 단행본으로 제작되었다. 책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고, 내지는 흑백으로 인쇄되었다. 사진과 연혁이 수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동로교회 오십년사』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이 땅에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 제2장은 ‘동로교회[동문교회와 종로교회]의 발전 과정과 역대 목회자들’, 제3장은 ‘동로교회의 기관’, ‘찬양대 및 위원회’, 제4장은 ‘동로교회 예배, 교육, 행사, 나눔 및 섬김’, 제5장은 ‘동로교회의 개척, 전도, 신축, 부지 확장 및 행사’, 제6장은 ‘동로교회의 인물들’, 제7장은 부록, 마지막으로 화보 등이 수록되었다. 한국 기독교 전래와 대구 지역의 기독교 전래, 교회 설립 배경과 발전 과정, 교회 각 기관과 조직, 선교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였다.

[의의와 평가]

『동로교회 오십년사』는 동로교회의 설립 배경과 성장 과정을 시대순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일본 조합교회와 해방 이후 신학적인 논쟁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