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유해 생물 피해 감소제 생산업체.

[개설]

전진바이오팜은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유해 생물 퇴치제를 개발, 생산하여 국내 각 시군구에 조달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와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설립 목적]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소재를 이용한 유해 생물 퇴치제의 개발,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전진바이오팜은 2004년 9월 전진축산으로 창립하였으며, 2005년 4월에 ‘전진바이오팜’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5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연구 협력을 체결하면서 ‘대구 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 지원 센터’ 지정업체로 선정되었다. 2005년 환경부장관 표창과 2006년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계명대학교 전통 미생물 지원 개발 및 산업화 연구 센터와 연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대구스타기업에 선정되었다.

2009년 조류 피해 감소제 인증을 획득하면서 조달청 우수 제품으로 지정되었다. 2010년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조류 피해 감소제로 2011년 영국 HSE 인증 획득, 2012년 독일 BAuA 인증 획득, 2013년 미국 EPA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러시아 GOST-R 인증 획득 등 전진바이오팜은 독보적인 기술개발을 토대로 사업 분야를 해외시장으로 확장하였다. 또한 2018년에는 노르웨이와 칠레에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진바이오팜은 바이오 기술을 토대로 천연소재를 이용한 유해 생물 퇴치제, 생활 화학제품 대체재, 기타 생명공학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해 생물 피해 감소제 사업 분야로 조류, 포유류, 파충류, 해충 그리고 기생충 피해 감소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응용 사업으로 방충 방향제를 생산하고 있다.

전진바이오팜 제품들은 각 시군구의 조달품으로 납품되고 있으고,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동남아, 중국, 일본, 유럽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현황]

전진바이오팜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본사와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자원부, 대구광역시, 한국연구재단, 중소기업청, 농촌진흥청 등과 공동으로 여러 가지 국책 산학협동 연구에 참여하여 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위하여 매진하고 있다. 전진바이오팜의 2019년 매출액은 39억 4894만 원이며, 2020년 9월 기준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