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약국 자동화 용기 전문 생산업체.

[개설]

제이브이엠은 약품 포장기를 생산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공급하는 약품 관리 자동화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2016년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설립 목적]

제이브이엠은 약품 포장기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제이브이엠은 1977년 협신의료기 상사로 창립한 후 1996년 협신메디칼로 법인전환하면서 국내 최초로 약품 포장기를 생산·판매하기 시작하였다.

1999년 벤처기업으로 등록하였고, 1999년 미국과 캐나다에 병원과 제조약국의 ATDPS[전자동 의약품 분류 포장 시스템] 설치 및 유럽 CE인증 획득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하였다. 2000년에 회사명을 제이브이메디로 변경하였다. 2001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2003년에는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였고,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바이오센을 인수합병하였다.

2004년에 제이브이엠으로 개칭하였다. 또한 2004년에는 미국 및 캐나다 McKesson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고, 해외 무역진흥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지멘스(SIEMEN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고, 2006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2008년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10년에는 유럽에 HDM 합작법인을 설립하였으며, 본사를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신규 공장으로 이전하였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 기술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대구 스타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코스닥 히든챔피언에 선정되었다. 2014년은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2016년에 제이브이엠은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이브이엠은 최첨단 약품 조제 및 약품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이브이엠 제품은 크게 약품 조제 자동화시스템, 약품 관리 자동화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은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스웨덴 등 33개국에 수출하며, 세계 병원 및 약국 자동화 산업에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현황]

제이브이엠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본사 및 제1공장과 달서구 성서로의 제2공장, 그리고 서울지점 등 국내 공장과 지점, 네덜란드, 덴버, 오스트리아, 중국, 스페인, 멕시코 등 20여 곳의 해외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제이브이엠의 매출액은 1101억 4457만 원이며, 2020년 6월 기준, 33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