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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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Redclawed Crab |
이칭/별칭 | 산게,뱀게,비얌게,심방깅이,호박깅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융진 |
지역 출현 장소 | 도둑게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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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갑각류 |
학명 | Chiromantes haematocheir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절지동물문〉갑각류〉십각목〉바위게과 |
서식지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바닷가 가까이에 있는 냇가나 논밭, 산기슭 |
몸길이 | 등딱지는 너비 약 33㎜, 길이 약 29㎜, 다리는 10㎝ 이상 성장 |
새끼(알) 낳는 시기 | 7~8월[10월 중순부터 3월경 동면기]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인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바닷가에 서식하는 바위게과의 한 종.
[개설]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바닷가 가까이에 있는 냇가나 논밭, 산기슭에 굴을 파고 산다. 뻘이나 바닷물 속의 영양분이나 음식 찌꺼기를 먹고 산다. 바닷가 마을의 부엌에 들어와 음식을 훔쳐 먹어 '도둑게'라는 이름이 붙었다.
[형태]
전체적으로는 붉은 갈색을 띠며 집게발은 하얀색, 집게다리는 선홍빛을 띤다. 교미 시기에는 집게발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어두워진다. 유체일 때에는 모래와 비슷한 연노랑빛에 거무튀튀한 점무늬가 나 있다. 허물을 벗으면 평상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컷은 암컷에 비해 덩치가 크며 집게발의 색과 전체적인 색도 암컷보다 밝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바위게과에 속하는 도둑게는 바닷가 마을의 부엌까지 들어와 음식을 훔쳐 먹는다고 해서 '도둑게'라는 이름이 붙었다. 뱀처럼 굴을 파고 산다고 해서 '뱀게'라고도 부른다.
[생태 및 사육법]
도둑게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바닷가 가까이에 있는 냇가나 논밭, 산기슭에 굴을 파고 산다. 뻘이나 바닷물 속의 영양분이나 음식 찌꺼기를 먹는다. 포란기는 7~8월이고 10월 중순부터 동면기에 들어가 이듬해 3~4월 즈음 월동에서 깨어난다. 대형 사육 우리나 어항에 넣어서 애완용으로 키울 수 있다. 반수생 갑각류이기 때문에 흙이나 자갈, 모래를 우리에 넣어서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가미가 있어 1~2㎝ 깊이의 물이 담긴 접시를 넣어 주는 것이 좋다. 모래 위에서 키우려면 물을 약간 채우고 여과기를 설치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현황]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서 바닷가나 산기슭에서 도둑게를 볼 수 있다.